본문 바로가기

배움

나는 나에게서 배웁니다. 나는 처음 유명인사나 말씀에 귀기울였습니다. 한때는 책에 취하여 모든것은 책이라 생각 하였고, 한때는 경험이 최고라 생각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세상의 모든것은 탐욕과 이기심을 키우는 수단에 불과 하였습니다. 나는 나외에 다른것에서 배우지 않습니다. 옛날에 선조들이 타인에게 배우는 것보다, 자신에게서 배우는 것의 소중함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나에 소리에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타인을 무시하고 가볍게 생각해서 그러 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적으로 잘나가는 사람은 나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자신속에서 자신을 배우는 사람이 나에 선생님 입니다. 나는 나에 소리에 따릅니다. 대부분이 세상은 소음 입니다. 나는 내가 주인인 동시에 나에 학생 입니다. 나는 나에 길이고 나에 길을 따라 마음에 글을.. 더보기
나이를 들면서 더 배우지 않습니다 나이를 들면서 더 배우지 않습니다. 더 탐욕적이고 더 닫혀져 갑니다. 우리는 떠나야 하는데 더 더 오래 살듯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모르고 있는것 입니다. 나이를 들면서 더 배우지 않습니다. 노욕은 허튼소리가 아닙니다. 불행한 노인의 삶은 스스로 고통을 만드는것 입니다. 떠나갈 사람은 떠나갈 준비를 하는것이 옳습니다. 더 움켜지고 더 세상에 집착 합니다. 그대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그대의 태도가 문제인것 입니다. 그대는 평생을 탐욕대로 살아온 인생 입니다. 그대는 철없는 어린아이 입니다. 평생동안 세상대로 살다가 처절하게 떠날 사람 입니다. 배우지 않음은 그대를 고통스럽게 하는것 입니다. 배우지 않음은 모두에게 고통을 만듭니다. 그대를 위하여 자녀를 위하여 삶을 배워야 합니다. .. 더보기
용기보다는 비겁함을 먼저 배웠습니다. 나는 어렸을때 적응이라는 단어와 너무 많이 익숙 하였습니다. 가정에서는 모나지 않는 그런 사람을 좋아 하였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나는 적응이라는 단어가 나를 억누릅니다. 우리는 이렇게 성장 하였습니다. 나는 적응이라는 말속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 용기보다는 비겁함 속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명제가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부지불식중에 패배의식과 피해의식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우리에 역사와 삶이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무의식중에 잠자고 있었습니다. 나는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존재에 대한 나에 문제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생각없이 마냥 살아가는 그것에 암묵적으로 가고 있는듯 합니다. 우리는 살아도 우리 가슴에는 남아있는 것이 없는거와 같습니다. 산다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