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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

나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확고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의 나 자신을 인식하는데 있다. 신을 의식하는 것은 간단해서 누구나 할 수 있다.그러나 신을 배워서 아는 것은 누구에게도 불가능 합니다.현명하고 겸손한 사람은 아무리 뛰어난 지성이라해도 인간의 지성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그 한계를 벗어나려하지 않습니다.자신의 영혼과 지성을 파악할 없다는 것을 알고 그 한계내에서 찾으려 합니다. 신을 믿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두발로 걷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신의 존재와 부존재,육체에 대한 영혼의 존재유무도 결국 인간의 지혜로도 알수 없는 것입니다.종교는 신에게 속하고 신학은 인간에게 속합니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신을 의식하면서 신과 함께 신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말로써 신을 정의 하려고 하지 말라.나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확고한 것은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을 인식하는데 .. 더보기
참으로 좋은 것은 언제나 값싸고 해로운 것은 언제나 비싸다. 진정으로 선한 것은 언제나 소박 합니다.소박하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이며 유익한데도 소박한 사람이 매우 적다는 사실 입니다.바다 저 편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참으로 좋은 것은 언제나 값싸고 해로운 것은 언제나 바쌉니다. 진보라는 것은 언제나 우리에게 무언가를 주는 대신 반드시 무언가를 빼앗아 갑니다.참으로 현명한 사람은 필요없는 것을 모두 버리고 결국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돌아 갑니다. 굳이 위대한 일을 찾을 것까지는 없습니다.현재 처해 있는 입장에서 너에게 요구되는 것을 가능한 열심히,성심성의껏 하기만 하면,너는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것이며 따라서,특별히 위대한 일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모든 위대한 것은 순수하고 신중하며 단순 소박한 상태에서 이루어 집니다. 소박하게 보이려고 애쓰.. 더보기
아무리 최고의 행복을 이루기 위한다해도,아무리 작은 악도 결코 행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흔히 사랑없이 남을 대해도 괜찮은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모든 생명은 사랑없이 대하면 안 됩니다. 사랑없이 대하기 시작하면 결국 생명에 대한 잔인함과 냉혹함에 한계가 없어지고,자신의 고통에도 한계가 사라지게 됩니다. 세상과 타협하기 위해 끊임없이 현재의 지속적인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사랑의 나라를 불러올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그런데 그처럼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활을 폭력이 아니라 사랑위에 쌓아야 합니다.우리가 원하지 않는것,온갖 종류의 폭력과 강제,형벌,심지어는 사형이라는 살인행위가 사라지기 전에는,사랑의 가르침은 단순한 구호에 불과 합니다. 앞으로 생명끼리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반드시 와야 합니다.그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빨리 찾아올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