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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

남들보다 더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지금의 나보다 잘하려고 애쓰는게 더 중요하다. 우리가 사는 것 자체가 경쟁인지 모릅니다.남들보다 더 잘하려고 늘 고민하게 됩니다.어리석은 자는 남들보다 한발 앞서는데 관심이 있지,자기 자신에게서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인생에서 진정한 경쟁은 남이 아니라,자신과의 싸움에서 나를 극복하는데 있습니다. 남을 가르치려는 선생은 가장 초보적인 선생이 하는 것이요,스스로 자신에게서 배우는 사람은 참된 선생에 길을 찾아가는 사람 입니다.모든 것에 진리는 자신에게 있습니다.제가 글을 쓰는 대부분의 글들은 타인에서 얻어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찰에서 나온 글 입니다.다소 생각이나 사상이 틀리고 몽매할 수 있습니다.그래도 저는 저를 믿고 사유의 세계를 걷고 있습니다. 남의 생각과 사고는 참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모든 것의 기준은 사랑으로 법과 제도,사회와 가정의 토.. 더보기
매일 살고자 하면 너는 존재하지 않는다. 산다는 것은 탐욕만 존재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생명만 존재하면 할수록 영혼없는 물질이 전면에 나타 납니다.탐욕과 이기심에 길들여지면 넋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삶에 모든 것을 걸게 되면 자신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면,존재 이유를 잃게 됩니다. 물질에 예속된 사람은 이미 인간이 되지 않습니다.존재의 몸부림은 생명에 대한 진지한 자세 입니다.빵만 생각하는 사람은 그져 동물처럼 살다 떠나게 됩니다. 그대가 매일 살고자 몸부림치고자 한다면,자신의 영혼을 위해 전부를 걸어야 합니다.산다는 것은 이래 저래 쉽지가 않습니다.우리는 생명을 위해 하루 하루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매일 탐욕에 살고자 한다면,그대는 존재하지 않는 유령에 불과 합니다.그대가 이곳에 태어나고 죽어야 하는 .. 더보기
산이 말한다. 산은 말한다.그렇게,그렇게 침묵으로 씻기운다.당신의 온 것을 주면서 나만 생각하는 그대는,말없이 못난 향기를 내밀고 사라져 버린다. 아직도 나는 너무 많이 요구하고,오늘도 투덜 거린다.산은 말없이 말한다.그는 그져 빈 자리를 주면서 나에 마음을 안는다. 늘 인간이라는 부족한 한계를 묵언으로 안으며,하늘과 바람을 주신다. 우리가 언젠가 나에 고향으로 가던 날,그대와 나는 한 마음으로 상대를 기다려 주겠지.아직도 부족한 나에 빈 공간을 기다림으로 채워 주었던 그대..... 새가 울고, 바람은 땀 방울에 적신 나에 마음을 닦아주고,세월에 씻긴 나에 몸을 잠재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