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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지식은 암기력이 아니라 이해력이다. 우리나라 교육은 암기력에 있습니다.누가 더 빠른 시간안에 암기할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학문이 항상 창조적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이해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결과주의적 암기 학습에서 나오는 부산물이기 때문 입니다.창조는 외우기에서 나오지 않습니다.모든 사물을 보는 것은 본질을 바라보는 이해력에 있습니다.교육 그것은 생명을 성장 시키는 시간이 되어야 하고,순응과 복종을 강요하는 어둠의 시간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사물을 관찰하고 생각하며 이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토론이 없다면, 지식은 결코 성장하지 않습니다.부족한 인간은 상대의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나의 결점을 보완하게 되는것 입니다.지식은 내 안에 있을때 탐욕이 되지만,나누다 보면 사회에 기쁨과 행복을 주게 됩니다.닫힌 학문은 결코 새로운 세계를.. 더보기
길 잃은 펜은 방황하고 있다. 우리는 그져 앵무새에 불과하다.주인이 울라면 울고,춤추라면 춤을 춘다.우리는 눈과 귀도 생각도 없다. 우리는 세월호와 함께 더 깊이 해저에 내려가고 있다.우리가 사는 것은 풍족하면 그만이다.배고프고 힘든 것은 너의들의 몫이다.우리는 개다. 우리는 넋도 없다.적당한 액세사리만 있으면 족하다.우리는 펜을 잃은지 오래다.나는 말할 수 있다.이렇게 할 수 밖에 없음을...뭐가 잘못 되었냐?배가 꼴리면 네가 하든지!! 우리는 본래 우리를 찾지 못한다.우리는 돼지일 뿐이다. 우리는 정신 노동을 하는 사람이다.개나 소나 다 하는 직업이 아니다.우리는 정당하다.힘이 곧 정의다.국민은 그져 소설을 읽고 진실이라고 믿으면 된다. 그대여,펜을 들어라. 행동하는 힘을 믿어라. 더보기
지식인이여,허상에 옷을 벗어라. 지식인은 장사꾼과 같다.모든 사회의 창녀와 같다.그들에게 남는것은 허상에 옷을 입고,웃기지도 않는 광대의 모습과 흡사하다.웃기지도 못하면서 웃으라고 강요한다. 쓸쓸한 자화상은 스스로 알지 못한채,사람들은 속으로 웃는다.웃기는 것은 보이는 것에 있는것이 아니라,탐욕이 자신을 갈아 먹어도 스스로는 모르면서, 자연스럽게 비판과 비평을 밥먹듯 한다. 불쌍한 미아가 되어 또 떠들어 댄다.그 입에는 악취가 나오고, 그 마음에는 흙탕물이 들어가 있다. 그대 지식인이여!그대 이름은 시궁창과 같다. 그대들은 또 하나에 진부한 노래와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