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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



사람은 누구나 주변 환경을 통제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통제 욕구가 타인의 삶으로 확장하면 상대방의 생각까지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든다.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의 지하묘지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잠들어 있다.

그곳의 묘비중 화강암으로 만든 평범한 묘비가 있다.

그 묘비의 이름은 물론 생몰년도 없고, 묘비 주인을 추측할 만한 어떤 문구도 적혀 있지 않다.




'내가 젊고 자유로워 상상력에 한계가 없었을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꿨다.

그러나 좀 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시야를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켜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알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때 나는 마지막으로 나의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그러나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아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가족이 변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얻어  내 나라를 더 좋게 바꿀수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세상까지도 변했을지!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자. 

세상을 들어 올리려면 자신의 영혼을 받침대로 삼아야 한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국가도,민족도,주변 사람도 아닌 자기 자신부터 거듭나야 한다. 





지도자가 되려면 먼저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


남을 힘으로 변화시키려는 자는 가장 못난 자의 슬픈 자화상이다.


자신을 아는 자는 타인을 힘들게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