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나무로 성장하는 씨알은 재주나 영감이 아니라 용기이다.

2014. 7. 24. 07:50



나무는 저절로 커진 것이 아닙니다.

나무를 온전하게 키우기 위해 얼마나 정성을 들여야 하는지.....

그런 나무를 마음에 키운다고 생각하면 덜컥 겁이 나기도 합니다.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자꾸만 부족함이 머리를 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에 나무는 뛰어난 능력이나 완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의 나무를 키우는 과정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여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나는 재주나 영감이 없어도 작은 용기가 있기 때문 입니다.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나는 작은 나무의 물과 빛과 흙이 되어 봅니다.




말없이 말없이 성장하는 나무는 모든 이에게 그늘이 되어 주고,

우리가 사는 집에 튼튼한 땔감이 되고 때로는 안식처가 됩니다.

마음의 나무를 키우는 사람은 풍성한 마음에 숲이 되어 갑니다.





나무를 키우는 것은 용기 입니다.

사랑이라는 작은 몸짓 입니다.

어느 누군가에 빛과 소금이 되었습니다.

너,민주주의여,국민의 행동으로 크는 나무 입니다.

2012. 2. 24. 20:29

민주주의는 법과 제도만 갖춰지면 저절로 되는것이라 생각 하였습니다.

지도자가 아무리 민주적인 절차와 형식을 밟아도,

국민이 썩은 정신과 행동으로는 영원히 꽃을 피우지 못합니다.

민주주의는 지도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의 성숙된 사고 방식에 있는것 입니다.

 

 

 

민주주의는 국민 각자의 끝임없는 노력에 이루어지는것 입니다.

아무리 우리의 외피를 화려하게 장식을 하였어도,

민주적인  사고와 행동이 없다면 맞지않는 옷을 입은 거지와 같습니다.

민주주의는 외피만 갖춰지고  행동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리석은 국민은 지도자와 지배자만 원망 합니다.

진실로 현명한 국민은 자신을 성찰하여 무엇이 옳은지를 판단하는것 입니다.

오직 사리사욕에 물든 국민은 승리자의 전리품만 탐하는것 입니다.

민주주의에 국민의 자격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돈과 지식과 세상을 가졌다고 민주주의가 되는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마음이 병든 국민이 많으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서지 못합니다.

민주주의는 지배자가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국민이 세우고 가꾸어 지는 가운데 성장하는것 입니다.

민주주의는 무관심속에 자라나는 나무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국민 각자의 깨어있는 정신과 자각이,

모든 사회와 가정에 넘칠때 이루어지는것 입니다.

법과 제도가 모든 사회와 가정에 있어도 실행되지 않는것은,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자랑하는 국민과 다를바 없습니다.

 

 

 

민주주의, 그것은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이 만드는것 입니다.

나무는 지켜 보았네

2011. 11. 27. 20:40

 

도도하게 흐르는 강줄기따라

바람처럼 지켜 보았네.

눈이 많은 날에는 기도로 하루를 보냈네.

 

 

 

 

나는 나는 나무라네.

사시사철을 아픔과 기쁨과 슬픔을 아로 새기며,

말없이 강을 쳐다 보았네.

 

 

 

어머니를 모시며,

매일 매일 조각배를 타는 가난한 어부는 가난에 주름살에

살에이는 아픔을 강과 함께 하고 있었네.

바라 보았네.

나무는 나무는 울고 있었네.

세월과 역사와 삶에 무게를 보며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켰네.

 

 

 

 

나무는 나무는 서 있었네.

조상 대대로 아름다운 사연을 담고 담아,

현재의 아픔을 이겨내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