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사

나이를 받아 들여야 합니다 어리석음은 세월을 거부하지만, 시간의 화살은 사정없이 파고 들어옵니다. 내 나이가 이제52살이 되었습니다. 타인과 비교하여 동안이라고 하지만, 몸은 내 나이를 알리고 있습니다. 감추고 싶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이해가 됩니다. 나이를 받아 들인다는 것은, 삶을 받아들이는거와 같습니다. 어릴적에 할머니와 어른들이 퍼져있는 모습이 참으로 흉하게 보였습니다. 내가 나이를 먹으면서 그 모습이 너무 아릅답기만 합니다. 세월을 거부하고 젊음을 찾으려는 몸부림은 자신의 삶에 대한 저항입니다. 자신과 자신의 삶을 받아 들인다는 것은, 늙음과 추함과 결점과 아픔의 모든점을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나는 추하고 아름답지 못한 나에 얼굴일지라도 받아 들이고 싶습니다. 못난 내 얼굴이라도 그렇게 봐 주고.. 더보기
그대여,오늘 하루를 상대방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어 보세요. 그대가 이성 친구라면, 그 사람에 입장에 서서 모든것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어 보세요. 화려한 나눔만 보지 말지 속에 아픔을 안으려고 자신이 아닌 그대의 친구의 마음이 되십시요. 상대가 많이 아프다면 그대의 작은 가슴으로 사랑에 편지를 써 보세요. 한 순간이라도 하루동안 전부를 위해 그대의 파트너를 위해 기도하세요. 그대가 부부라면, 오늘 하루를 상대를 위하여 같이 한 순간을 기억해보세요. 잘해준것보다 아프고 힘들게 하여 준것을 생각해 주세요. 너무 너무 상대를 힘들게 하여 주었다면 말하지 말고 오늘 하루 그대의 상대방을 안아 주세요. 마음 속으로 미안 하다고 그리고 사랑 한다고, 오랜동안을 안아 주세요. 오늘 이 순간이 얼마나 상대방과 같이 하였나를 회고해 보시고, 미래를 생각해 보세요. 이제 오늘처럼 .. 더보기
감사를 잊어가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고마움을 잊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혼자 다 할수 없음에도 어디를 가도 감사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뿐입니다. 우리는 기계로 변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없으나 나누면서 사는것이 사는줄로 알았습니다. 콩한쪽도 나누어 먹는 것이 사는 법칙으로 알았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인지 나외에 타인을 인정하는데 각박해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우리는 감사를 마음속으로 잊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나만 생각하여 진정으로 소중한 나눔과 정을 잃어가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풍요속에 마음은 바람이 붑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힘이 혼자만으로 행복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혼자만의 기쁨과 평화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멀고 먼 인생길을 같이 가야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