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재인 대통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광복 75주년을 맞은 오늘,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나라의 독립을 이룬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되새깁니다. 오늘 경축식은 생존 애국지사님들을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임우철 지사님은 101세이시고, 다른 세 분도 백수에 가까우신 분들입니다. 어떤 예우로도 한 분 한 분이 만들어온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발전과 긍지에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곁에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님은 서른한 분에 불과합니다. 너무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임우철, 김영관, 이영수, 장병하 애국지사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힘찬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광복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민주공화국의 주인으로 함께 일어나 이룬 것입니다. 자기 삶의 .. 더보기 이낙연 이낙연 4시간 · 제 75주년 광복절입니다. 광복절은 고난과 극복의 우리 역사를 상징합니다. 국난이 닥칠 때마다 국민의 피와 땀과 눈물로 극복한 우리 역사를 웅변합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지만, 국민은 피로 항거하고 눈물로 버티며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해방 직후의 혼란과 전쟁도 피와 눈물로 이겨냈습니다. 지독한 가난을 땀과 눈물로 딛고 산업화를 이루었습니다. 권위주의를 피와 눈물로 밀어내며 민주화를 달성했습니다.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도 그렇게 극복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는 진행되고 있지만, 국민은 ‘참여를 통한 성취’를 경험하셨고 K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됐습니다. 코로나 위기에 겹친 수해도 전국의 자원봉사자들께서 이재민들과 함께 땀과 눈물을 흘리며 극복하고 계십니다. 모든 국난을 피와 땀.. 더보기 황희석 조국 장관이 제기한 아래 사안은 단지 ‘이 누구’라는 사람이 어떠어떠한 행위를 했다는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 정작 핵심은 그 자의 소행이 드러나 검찰 내에서 파다하게 퍼져있었지만, 감찰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그 사이 슬그머니 사표가 제출되고 수리되어 당당하게 재벌기업 변호사로 취업한 것이다. 당시 감찰담당부서와 근무자들이 누구인지 뻔한데, 이들은 왜 감찰을 하지 않았을까? 전직 검사장이었덩 ‘이 누구’라는 자의 아버지 덕분(?)이었을까? 아니면 그 당시에도, 최근까지도 윤석열 총장의 측근으로 잘 나가던 ‘이 누구’의 매제의 노력이 있었을까? 이에 대해서는 왜 감찰을 하지 않았고, 그 직무유기는 왜 조사하고 압수수색하지 않는가! 그러니 아무리 현 총장의 수사와 이를 응원하는 몇몇 언론이 정의와 공정을 .. 더보기 이전 1 ··· 360 361 362 363 364 365 366 ···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