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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여자가 가정을 살린다. 인간의 역사 국내도서>역사와 문화 저자 : M. 일리인 외 / 이순권역 출판 : 범우사 2002.07.10상세보기 사람들은 능력있는 여자가 가정을 살린다고 생각한다. 어리석음은 보이는 것에만 생각하여, 잃어버린 가정을 보지 못한다. 능력은 가정을 살리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인생을 살아갈 뿐이다. 가정이 살려면 능력이 있는 여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지혜로운 여자가 무너져가는 가정을 살릴수 있다. 모두가 기능인은 많아도 지혜로운 사람을 찾을수 없다. 우리는 가정을 잃어 버렸다. 사람사는 가정이 되려면 지혜로운 여자가 사는 가정이라야 한다. 모든 사람이 기능인을 아무리 찬양해도, 여전히 가정은 여자가 살려야 한다. 많이 벌어 능력있어 가정에 행복이 되는것이 아니다. 여자는 세상이 아니다. 가정은 세상이 지.. 더보기
칭찬할때 내려오라. 슬픈 열대 (양장) 국내도서>인문 저자 : C. 레비 스트로스 / 박옥줄역 출판 : 한길사 1998.06.30상세보기 카사노바는 좋을때 이별을 고한다. 세상을 아는자는 자신의 칭송을 모두 듣지 않는다. 인생의 즐김을 모두 누리지 않는다. 잘나가는 사람이 자신을 내려놓기 쉽지 않다. 어리석은 인간은 모두에게 칭송에 탐닉하고, 끝까지 즐기려 한다. 많이 먹은 밥은 탈이 난다. 모든것을 누리는 당신은 덫에 걸린다. 칭송할때 내려와라. 마지막까지 칭송을 기대하려면, 현재에 반만 즐겨라. 인생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정상에 있을때 모든것을 향유하지 말라. 한 순간을 누리기 위하여 그대의 땀을 흘린것이 아니다. 그대를 보라. 인간은 그대를 칭송하여도 함정이 된다. 남은 것은 여운과 아쉬움속에 그대를 기억하게 .. 더보기
우리들에 추억이 없습니다. 오디세이아 국내도서>소설 저자 : 아우구스테 레히너 / 김은애역 출판 : 문학과지성사 2006.08.11상세보기 살면서 나이를 들면 추억을 먹고 삶니다. 우리에 삶은 서로에 추억이 없습니다. 따로 국밥이 되어 아픔과 슬픔만이 우리 가슴에 남아 있을뿐입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이 세상을 의지한다 하여도, 가슴시린 추억에 나무는 건조하게 말라 낙엽이 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찾아도 평생 사랑을 한번도 느끼지도 못하고 가는 불쌍한 인생임을 나는 앎니다. 일생동안 동물처럼 육적인 삶에 길들여져 우리에 가슴에 추억은 발을 붙이지 못하고 썩은 고목이 되어 바람만 타고 있습니다. 추억을 더듬으며 걷고 있습니다. 인생에 새싹을 부둥켜 안고 허우적 거리며 손을 놓고 싶지 않는 그리움만 홀로 나를 보고 있습니다. 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