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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는.. 잔잔한 호수가 하늘을 이고, 산을 부른다. 실록이 다가온 산 등성이는 산새들의 놀이터. 물고기들은 새들을 그리워 하고, 정겨운 호수의 아침에는 하이얀 그리움이 자리한다. 산새와 물새와 만나는 작은 섬은, 인간의 발자취가 끊어진 우리들만의 보금자리, 살며시 눈을 들어 저 멀리 사람소리도 듣는다. 어디서 흘러가는 파도속에 사랑을 심는다. 바람이 불면, 가녀린 젖가슴을 드러내고, 부끄러운듯 살포시 드러나는 우리들의 보금자리가 미소를 피운다. 저 멀리 강태공은 고기를 낚는지 아니면 무심한 삶의 무게를 씻는지, 쓸쓸한 낚시발에 추억이 살아나, 가슴에는 잔잔한 바람이 인다.  더보기
한 사람이라도 당신의 가슴에 담아라.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해력이 많은 사람을 찾습니다. 자신의 그릇은 만들지도 않고 상대방에 그릇속에 살기를 바랍니다. 이해를 받기전에 이해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에 그릇이 되지 않으면 자신의 그릇도 담지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자신의 그릇도 담지 못하는 사람은 모든 이에게 가해자가 되는것 입니다. 인생에서 산다는 것은 그저 편안한 삶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서는 않됩니다. 처음에 그대에게 맘대로 편안한 삶이 기쁨이 되지만, 그대의 삶이 구겨지기 시작 합니다. 인생에 여유가 발생하면서 인생도 파탄이 시작되고 있는것 입니다. 가진다는 것은 나에게 위기이자 기회 입니다. 여유는 절제와 통제를 모르면 그대 삶은 깊은 늪에 빠지기 시작 합니다. 모든것을 가지고 있으면 삶이 행복이 아니라 고통이 됩니다. .. 더보기
그대여,인생에 거지가 되지말자. 거지들은 남들이 준것만 먹고 살기를 바랍니다. 힘안들이고 편하게 살고 싶어 몸과 마음이 무력해집니다. 거지는 자신이 주체적인 삶을 살기가 어렵습니다. 편하고 쉬운 삶일지는 모르나 부끄러운 삶입니다. 인생에 거지들도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일확천금을 꿈꾸고, 일하지 않고 돈만 벌수만 있다면 사람들은 구름떼처럼 몰려 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육체노동을 피하고 편한 살만 추구합니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썩기 시작 하였습니다. 육체를 편하게 놀리기 시작 하면서 정신은 더 편함을 추구하여, 인생에 과정을 잃고 결과 지상주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탐욕에 끌려 거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에 거지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개척하여 사는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편하면 그것이 옳든 그르든 안주하여 살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