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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대한민국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 관련 서면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 측 요청으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간 통화를 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 지난 2월 20일 첫 정상 통화를 한 이후 58번째( WTO 사무총장 선거 지원 포함) 정상 통화입니다. 존슨 총리는 먼저 내년도 G7 의장국 자격으로, 내년도 중반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을 초청한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의 내년 G7 의장국 수임을 환영한다”면서 “G7 정상회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G7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영국과 협력하고 기여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코로나 때문에 연기한 2.. 더보기
오늘의 트위터 모르세 @morsejo · 13시간 [서울의소리] 김경수, 권성동 판례로 본 답정너 판결 논란..도마 오른 사법개혁 [서울의소리] 김경수, 권성동 판례로 본 '답정너' 판결 논란..도마 오른 사법개혁 김정란 무능하고 불의하다. 증거가 아니라 판사의 예단과 추정에 의해 김경수 판결 김경수 '유죄 판결문'과 정반대 권성동 '무죄 판결문'..판결의 초점은? 11월 9일 오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amn.kr 모르세 @morsejo · 13시간 [서울의소리] [속보] 법무부 “추미애, 예년과 달리 검찰 특활비 배정받지도 사용하지도 않아” [서울의소리] [속보] 법무부 “추미애, 예년과 달리 검찰 특활비 배정받지도 사용하지도 않아” 김용민 특활비 검증 대검의 비협조로 사실상 무산..국민기만, 국회의 검증기능을 조.. 더보기
악덕과 미덕 덕은 두 가지 악 사이의 중용이다. 악을 피하는 것이 덕의 시작이다. 덕이 항상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아니지만,악은 항상 사람을 추하게 만든다. 악은 자신을 덕이라는 외투로 감싼다. 미덕은 서로 어울리지만 악덕은 서로 싸운다. 덕이 끝나는 경꼐와 악이 시작하는 경계는 모호하다. 덕은 추한 가운데서 아름답고,악은 가장 아름다운 가운데 추하다. 덕에 이르는 오솔길은 좁고,악에 이르는 길은 넓고 공간도 넉넉하다. 치료제를 조제하는 데에 독이 필료하듯이,덕을 만드는 데에는 악이 필요하다. 우리는 악을 가진 사람을 모두 경멸하지는 않지만 어떠한 덕도 지니지 않는 자는 경멸한다. 유행하는 모든 악은 덕으로 통한다. 나는 피곤한 덕보다는 안락한 악을 선호한다. 대부분의 경우 덕은 덕을 가장한 악일 뿐이다. 모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