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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으로 강해야 하는 이유 사람이 내적으로 약하기에 외부로 장식을 원한다. 어쩌면 부족한 여러 모습을 외적으로 채우려는 욕망을 탓할 수만은 없다. 아무리 여러 정황을 변명 하여도 끝없는 우리의 내적요구는 물질적욕구에 만족으로 채울수 없는 한계를 가진다. 내적으로 강해져야 하는 이유는 외부적인 모습을 이기는 첫째요소가 외적 요소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어떤 내부 요소에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우리는 내부 소리를 듣지않고 오직 외부적인것만 채우려는 욕망의 소리만 귀기울이고 있는 모습만 본다. 이제 우리는 내부로 향하는 손짓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하는것은 물질적인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사랑과 관심에서 우러 나오는 인간 회복운동이다. 우리는 스스로 인간이면서 비인간화된 우리만 키우며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 더보기
수구초심 나도 나이를 먹나 보다.옛것이 그리워지고 고향의 추억이 가슴에 일렁인다.오래전에 내 주위에 있었던 모든것들이 초라해 보여 반항기를 거치며 하찮게 느끼던 시절이 지난후 ... 그 초라함이 내겐 정겨운 한폭의 수채화처럼 다가온다.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추억을 먹고 사는 징표인가 보다. 더보기
추운날에는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사람이 그리워 진다.가슴에 사랑을 담고 살아가지 않는 현대인의 모습중에는 우리가 가진것때문에 불행한 것이 아니라 따스한 가슴이 없음을 느낄때 더욱 허전해 하고 쓸쓸해지는 것이다.사진이 빈가슴을 채우는 추억의 배달부가 되어 외롭고 고달픈 인생들에게 조금만 등불이 되어 먼 훗날 추억의 언저리에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깊이 뜨겁게 파고 들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