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마음을 닫고 살아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사방이 절벽이요,기댈언덕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우리네 삶이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가슴둘 곳이 없어져 떠도는 버려진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닫고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 삶인줄 알았습니다.
우리에 가슴은 몇날 몇일을 가슴아파 시름 하면서 나눌수 없어서,
응어리가 되어야 했습니다,
마음의 대화란 쉽지 않습니다.
사랑하지 않은 삶들이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한다는 생각은 철없는 생각일뿐입니다.
사랑하지 않음은 조금만 생각해줘도 그것에 마음에 빠지기 시작 합니다.
사랑은 변형되어 사랑을 곡해를 만듭니다.
모두가 사랑하지 않는 대가 입니다.
사랑은 우리가 생각하듯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대화를 나누다보면 삶이 아픈 일상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슴이 아픈 추억도 나누다 보면 평범한 작은 일상이 됩니다.
세월은 아픔을 진무하고 나눔으로 가슴을 풀어 주는것 입니다.
마음은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나에 가슴을 찾는것도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나눔도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들어주고 말하지 않고 기다려 주는것이 마음에 대화 입니다.
마음은 상대방에 대한 신뢰 입니다.
작은 신뢰가 무서운 벽을 허물어 응어리를 풀게 되는것 입니다.
마음은 대화할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막혀진 가슴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평생을 안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대가 가슴의 대화를 통하여 자유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모두가 이웃과 친구가 되어 그대의 상대방을 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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