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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적인 행운 속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다.



인간이 짊어지고 있는 십자가는 하느님의 의지를 나타내는 긴 세로부분과 인간의 의지를 나타내는 짧은 가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의지를 하느님의 의지와 같은 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십자가는 없어지게 될 것 입니다. 

진정으로 행복을 주는 것은 내적 생활과 신의 의지의 일치된 생활 입니다.




우리에게는 늘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섞여 있다.그러나 우리가 무언가를 목표로 나아갈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신의 의지에 따라 나아갈 때는 모든 것이 선이며 신의 의지와 일치하지 않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나아갈 때는 모든 것이 악하게 됩니다.

운명은 두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멸망시킨다.하나는 우리의 희망을 거부함으로써 하나는 그것을 이룸으로써, 그러나 신이 원하는 것만을 원하는 자는 어떤 불행도 피할수 있다.




신에게 몸을 내맡기는 정신은 위대하다.

이와 반대로 세계를 지배하는 탐욕의 신은 비굴하고 타락한 마음 입니다.

만일 네가 타인에게 어떠한 것도 기대하지 않고 아무것도 받으려는 생각이 없다면 마치 벌에게 벌이 무섭지 않고 말에게 무섭지 않듯 너는 그들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 입니다.

그러나 그대의 행복이 타인의 수중에 있다면 너는 반드시 그들을 두려워할 것 입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 멍애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그러면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내 멍애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려는 사람은 행복과 불멸에 대한 신앙을 얻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