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은 생각을 사물에 맞추지만 예술가는 사물을 자신의 생각에 맞춥니다.
보통 사람은 자연을 불변하다고 생각하지만 예술가는 자연은 움직이고 변화한다고 생각 합니다.
예술가는 흙덩이나 돌멩이에 인간성의 옷을 입히고 그것을 이성의 표현으로 탈바꿈 시킨다.
어떤 분야에서든 예술작품에 대한,특히 사이비 예술 작품에 대한 평가처럼 언어가 남용되는 일은 없다.
예술작품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꼈을때 우리는 비로서 예술 작품으로부터 만족을 경험하게 됩니다.
예술이란 사람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것이 드러나고,어렴풋했던 것이 선명해지며,복잡했던 것이 단순해지며,우연이었던 것이 필연이 되는 것과 같이 사람의 마음에 대한 작용을 드러 납니다. 진정한 예술가는 언제나 모든 것을 단순화 합니다.
학문과 예술은 폐와 심장처럼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그러므로 한 쪽이 고장나면
다른 한쪽도 제대로 기능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술에 종사하는 것은 비록 그것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굉장히 고상한 일은 아닐지라도 사람들을 합일시키고 사람들 속에 선량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한 결코 무익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사람들의 가슴에 좋지 않는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예술은 무익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롭다고 해야 할것 입니다.
경쟁심으로는 어떤 것도 아름다운 것도 만들수 없고,오만한 마음으로는
어떤 고귀한 것도 만들수 없다.
인간은 자신의 생명을 동물적 자아속에 두면 둘수록 더욱 부자유스러운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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