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종류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 어떤 학문도 끝이 없으니 아무리 깊이 파고 들어가도 다 파헤칠 수 없습니다.
학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하며 어떤 것이 그보다 덜 중요한지를 아는것 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모든 것을 다 배울 수는 없는 이상 가장 중요한 것부터 배워야 하기 때문 입니다.
가장 중요한 지식은 생명을 아는 것에 있습니다.
불쌍한 대중은 어떤 것에 대하여 다 아는 것도 아니요, 완전히 모르는 것도 아니기에
지식의 발목에 잡혀 눈과 귀를 잃고 살아가는 존재들의 가벼움 입니다.
불완전한 지식은 자신을 속박하는 올무가 됩니다.
참지식은 스스로 가정과 설정을 통하여 연구하고 증명하는 과정속에 이루어 집니다.
지식인들은 단순히 지식을 수집하고 쓸모없는 시간을 허비하며 멋진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 입니다.
오늘날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머지않아 그 학문들 중에서 가장 유익한 것의 일부분조차 진정한 내 것으로 하기에는,
우리의 능력은 너무도 부족하고 우리의 인생 또한 너무도 짫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학문이 우리를 위해 기다리고 있지만, 기껏 그것을 받아들여도
결국 그 중에 대부분은 무용지물이 되어 버려집니다.
그런 무용지물은 처음부터 아예 구하지 않는 편이 나을 때가 있는것 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알려고 하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의 뜻이든,존재의 모든 법칙에 대해서든 결국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아주 조금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적은 것으로도 우리는 충분 합니다,
그 이상 알려고 애쓰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닙니다.
우리가 겸허하고 진중하게 살아가는데 많은 것을 알 필요가 없으며
아는 것이 많을수록 문제가 더 많아지고 갈 길을 잃게 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어리석은 중생은 세상의 유혹에 발목이 잡혀 분별력과 이성을 잃게 되어 지식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지식은 무한 합니다.
많은 것을 아는 사람은 조금밖에 모르는 사람보다 우월하다 하지만 그 차이는 미미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거짓된 지식이 이 세상의 모든 악을 재생산하기 때문에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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