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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변화일 뿐이다.



영혼은 시간에 바깥에 있습니다.

영혼은 과거나 미래도 없습니다.

영혼은 영원한 존재 입니다.

육체의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단순한 변화일뿐 입니다.

죽음은 자신이 살고 있는 삶의 인식에 단절 상태를 말합니다.

인생의 의미를 정신적 완성으로 두는 사람은 사멸을 믿지 않습니다.

자기의 삶을 보다 깊이 인식하면 할수록 우리는 그 삶이 죽음으로 소멸되는 것을 믿지 않게 됩니다.








육체의 죽음에 즈음하여 이루어지는 삶에 변화는 사람의 지혜로는 알 수 없는 법 입니다.

나는 태어나기 전에 나에 대하여 아무 것도 알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관찰 대상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변화의 연속 입니다.

아무도 신이 무엇인지,내세가 무엇인지를 안다는 사실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죽음은 해방과 같습니다.

죽음,그것은 우리의 영혼을 담는 그릇이 파괴됨을 말합니다.

불에 의해 초가 타는 것처럼 영혼의 삶에 의해 육체의 삶은 소멸 됩니다.

삶에 대해 진실로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만이 불멸을 믿지 않습니다.

삶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언제나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될것 입니다.

죽음을 맞아 자신이 멸망하지 않음을 아는 것은 불후의 존재 입니다.









출생과 죽음은 우리의 삶이 우리로부터 숨을수 있는 한계 입니다.

출생과 사망은 동일한 현상 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현재에 대하여 아는 것보다 미래에 대하여 더 많이 알고 있는지 모릅니다.

죽음은 영혼을 개인의 한계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육체의 한계속에서 우리의 인식은 끊임없이 한계를 확대하고자 노력 합니다.

지금까지 깨달을 수 없었던 것이 죽음의 세계에서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모든것을 볼수 있는지 모릅니다. 

죽어가는 중이라는 것은 이미 어느 정도 영원에 참여하고 상태임을 말하고 있는것 입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참된 자기를 완전하게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