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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작으면 자신도 담지 못합니다.



세상은 사랑을 잃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인간에게서 그릇을 찾는 것은 욕심인지 모릅니다.

탐욕으로 사는 사람에게서 그릇을 구하는 것은 쓸모없는 짓 입니다.

사랑은 그릇을 만들고 그릇은 생명을 담습니다.

세상을 담는 사람에게서  생명을 담을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도 담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인생은 더욱더 고달퍼 집니다.

사랑이 없는 삶은 암흑지대를 가는 싸움꾼과 같습니다.

불신과 경쟁을 통하여 하루 하루 버티는 삶은 여유를 잃게 됩니다.

어렷을 때는 세상을 얻으려고 하지만,나이를 먹게 되면 그릇을 찾게 됩니다.

우리는 일생동안 먹이만 찾는 삶을 주지 않습니다.

떠날 때는 누구나가 마음에 준비가 필요 합니다.​

사랑없이 살아온 사람은 자신도 담지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남을 이해하지 못하고 탐욕으로 사는 삶은 불행한 삶 입니다.

나에게 행복을 모두 주었어도 사랑이 없는 생명들은 불행을 향해 떠납니다.

외부로 행복을 구하는 삶은 불행의 지름길이 됩니다.

무관심으로 사는 세상에 사람들은 자신도 담지 못하는 그릇이 됩니다.

그릇은 삶에 고통과 사랑을 통하여 만들어 집니다.

세상적인 고통은 그릇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삶에 기술만 높아 집니다.

사랑속에서 얻은 그릇과 세상으로 빚은 그릇은 서로 다릅니다.

사랑에 그릇은 모두를 담아 내지만,

세상에 그릇은 하나도 담지 못합니다.

탐욕에 그릇은 우리에 눈을 유혹하지만,쓸모없는 청자와 같습니다.

투박하고 볼품없는 질그릇은 모두를 담고 각자의 개성에 따라 맛을 냅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찾아 청자가 되고,

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버리고 가장 낮은 자세로 그대를 위해 꽃을 피웁니다.

그릇은 내가 있음이 아니라 상대를 드높여 나를 말합니다.​

자신과의 대화를 통하여 더불어 나누는 연습이 필요 합니다.

생명은 그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대는 모든 과거를 잊고 새로게 출발하면 됩니다.​

생명은 모두를 담는 그릇이기에 아름다운 향기를 그려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