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밤입니다.
밤바람은 매서워 보입니다.
모처럼 오랜동안 겨울을 만난듯 합니다.
사계절을 잊은듯 하더니 올해야 말로
겨울을 맞이한 것입니다.
하루 하루를 생각하고,
몇달을 생각하며 나를 바라봅니다.
삶은 나를 통하여 무엇이었나 되돌아 봅니다.
세월은 이렇게 매서운 바람과 함께 지나가나 봅니다.
깊어가는 밤입니다.
세월은 자신의 시간을 향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의 일부분이 되어 나에 노래를 부릅니다.
세월은 모든것을 안고 떠나 갑니다.
일생을 하루같이 살아,
그리움과 사랑을 토해내야 합니다.
산다는 것은 모순과 탐욕과 불완전함이 바다되어
이 밤을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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