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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매일 십알단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저에 블로그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4월 초기부터 개인 명의의 사람들이 저에 블로그를 방문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보다가 점점 많아 지면서 최근에 현황들을 점검하게 되었고,

십알단으로 보이는 징후들을 곳곳에 감지 되었습니다.하루 하루 저를 방문하는 분들의 블로그에 직접

들어가 확인하고 나도 한 마디에 일지를 적었습니다.이제는 알단들이 저에 블로그를 점령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그럼 십알단으로 추정하는 분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여러분들이 알수 있도록 정리하여 공개 합니다.



                                                                   다                              음



1. 초기 십알단들은 정형화된 블로그의 형태를 가지고 방문 하였습니다,

   카테고리만 가지고 있었을뿐 블로그 형태도 가지고 있지 않다가 최근에는 

   다음과 합작하여 오래전에 블로그를 만든 것처럼 위장하고 

   있습니다,심지어 비공개를 해 놓고 하는 블로그들도 다수 입니다.



2.이 분들은 제가 블로그 활동을 쉬거나 잘때 많이 방문 하였고,

  특히 다음뷰를 발행할 때 잠시 멈추는 현상이 있고,어떤 분들은 내 놓고 

  시도 때도 없이 방문 합니다.게중에 이런 부류들은 몇 사람이 있는데 

  모두 적어 놓은 상태 입니다.



3.수시로 알단으로 추정되는 분들을 적어 놓은 것을 공개 합니다.



이 분들을 유심하게 보시기 바랍니다.2014년 4월8일에 급조된 블로거들 입니다.최근에 개인 명의로 들어 오시는 분들 입니다.안상우,금민승,권호임,허지일,이병만,신장모,도다혜,왕신현,금예준,이수현,도성식,진운원,오훈승,공좌준,권신석,구재용,한청환,이예찬등 입니다.추후 더 보강을 할것 입니다.
요즘들어 이상한 사람들 댓글이 늘은거랑 상관있는 이야기인가요? 
포스팅 내용을 잘 모르겠어요 ㅜㅜ 
제 무지의 비애입니다..   에공..
최근에 몇년전에 저를 괴롭혔던 핸드폰업체(무늬만)가 계속 게릴라식 행태를 보이며 이웃블로그에서(댓글)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조만간 잡아서 올리겠습니다.제 생각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오랜동안 저를 힘들게 하였던 문제의 블로그였습니다.이제 다음에 출장까지 온것 같네요.
프로그램을   조작하여 장난을 치고 있네요.일종의 심리 조작으로 접근하고 있네요.
예스 블로그는 저에 포스팅을 많이 삭제 하였네요.못된 것은 잘 배우는 습성...
최근에는 잠잘때 내놓고 빼고 있습니다.능력이 향상되고 있네요.그대들은 다음에서 나오면 할일이 별로 없겠네요.평생을 그렇게 살아야 하니....참 비참한 사람들입니다.
구글의 크롬까지 장난을 치고 있네요.악성코드가 있다고 저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막고 있네요.외국 것들도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이상한 것으로 변질이 되는지 ...최근에 방문 숫자가 줄어 들었다고 생각 하였는데...
지금 공격을 받고 있네요.
티스토리 저에 블로그는 재미난 현상이 발생 하였네요.바이러스로 인한 접근 차단법이 참 이이디어가 좋네요.
최근에는 이웃들이 구독을 하고 있지 않네요.다음의 활동이 넘치고 넘치네요.프로그램의 장난이...
최근에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네요.평소처럼 구독이 되어야 하는데 거의 없는 정도 입니다.모두 봉쇄하거나 정보 기관의 활동이 대단한 것 같네요.통제 왕국이 되어 가네요.
개인적인 이름을 가진 분들이 공격적으로 블로그를 방문하고 있습니다.조직적으로 다가 오는 현상 입니다.참고 바랍니다.
개인 명의로 방문하는 분들의 특색이 있네요.보통과 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분명히 개인 명의로 되었든 필명이든 블로그에 뜨게 되는데 댓글에만 뜨고 있어요.이 분들이 어떻게 가능한 거지요.제가 방문하면 방문자가 뜨게 되어 있는데 분명 제가 확인한 것은 블로그 운영자인데 방문자가 없고 댓글쓰는 사람만 존재한다는 사실 입니다.어떻게 설명해야 하지요.운영자만이 알 수 있겠거나 해커(?,바보가 아닌 이상 이렇게 할 수 없슴,흔적을 고의로 남기고자 한 목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됨)
이들 개인 명의로 하는 분들은 분명한 컬러가 없다가 최근에는 자신의 색깔을 만들려고 하네요.그러나 블로그 활동의 목적을 가지고 하는지는 심히 의구심이 많이 감.이렇게 블로그 흉내라도 내려는 몸짓에 불과...너무 투박하게 보인다는 사실...기실 기관은 나름대로 눈속임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제어를 하였음,알면서 모르척하며 소통한 기억이 많음
글을 올리고 시험을 하였지요.개인이라면   자신의 스타일이 아닐때 끝내면 되지요.생각보다   빠르게 답하고 있지요.스스로ㄴㅏ는   혼자가   아님을 말하고 있지요.
개인 명의로 된 분들이 무차별적으로 덤벼 들기 시작 하였네요.방식도 다양하네요.제가 방문해도 흔적이 없네요.프로그램을 다음이 이 분들에게 허용한 것 같네요.문제의 블로거들에게 이런 형태로 압박을 할것 같네요.지적하면 지적한 대로 그대로 바뀌고 있네요.이젠 다양한 형태들로 나타 나네요.구색을 맞추어 다가 오네요.아직도 스스로 보입니다.
떼로 덤벼들고 있네요.박뒤징,최청운,배채정,이이열,한상희,남상아,정보과 형사처럼 참 많이 들락 날락 하신분 김성호,신정숙,이현희,황다은,노삼혁,이길현,박예호,차영우,황임오,이길현,나송운,엄미수,별홍별,이정아,shannon,서브메린,박정서,공성민,구종오,강지철,고뉘,블루마블,하루하루,미경,성재효,고백송,리즈미,저에게 닉네임이 걸리면 모두 자료가 될 것 입니다.모두 없애도 나에 자료는 현실이 될 것임을 숙지 바랍니다.
대부분이 이렇게 운영하고 있지요.전체보기 (14)나의 이야기 (0)맛집 이야기 (0)여행 이야기 (0) 새로 만들고 해도 블로그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님,
이 분들이 저를 타켓으로 정하고 알바 하듯이 이렇게 4월초순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네요.다른 블로거들은 생각보다 표시가 없네요.다음과 정보 조직들의 활동이라 보면 틀린것이 아닐것 같네요.2013년부터 활동한 흔적이 있어도 실제로 활동이 아니라 문제 블로그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협박하는 것에 활용된듯 싶습니다.
이 분들을 추적하여 행동 상태를 보고 드리겠습니다.블로거에 침입하여 대 정보 활동인지 블로거 활동 통제가 목적인지...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더 심도있게 추적을 할 예정 입니다.
한명이 구독하면 2 -3명을 빼니...능력 좋아요.
블로그를 악성 바이러스로 만들어 접근을 차단하네요.언젠가 스팸으로 만들더니...머리 하나 참 신기하게 도네요.멍멈멍할 정도로....멀지 않아 다음도 악성 바이러스로 만들어 버리죠.
다음이 협박을 하고 있네요.분명 추천이 없는 포스팅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하고 있네요.'말하지 말때 말하지 말라, '그들 입장에 서서 보면 .....
할머니의 약손 블로그가 구독하는 사람의 숫자가 이상하네요.저는 구독을 해지 않았는데 빠지고 있네요.하는 짓거리는....여전히 새벽녁에 이웃들의 구독을 해지하고 있습니다.습관적으로...
오늘부터 닉네임이 변경이 되었네요.지금에야 정신을 차리고 본 것 같네요.모두가 그 사람들이 필명만 바꿔 하나 둘씩 덤벼드는 형국, 좋아요.하니스,유림,캬캬캬캬,아카시아,Jennifer L,위대한 유산,하루 하루,윤인훈,감사하며,냥이,안의선,비정규직 인생,바우,아니메,송형준,웃어요-ㅁ명품쪽님,나르시스,쇼너,퍼플레인,핸섬맨,행복한 하루,까밍희,닥님,구자훈,전파,베짱이,티아라,또님,한단향,냥냥이,Lamp,fpem66,이삭토스트김제요촌점,정수현, 이옥자 (Anna),정유진,현,엄마,레인,wonnie.p.j,soyoung,OSD, 라라라,김지은, sea,와 캠셈,네이벼님,그리운,조용주,까실이,허해수,한혜호,천재연,김나연, le beige,미선이,꼬 냑님,어혀 ㅑ,poolcie,항상하기,아자아자,태산명동서일필, ICARUS-Sa430,쭈현,아낌없이주는나무,우미, 조은혜,Niceguy,사랑의메신저, kicmoon,이혜임,남사영, 나여늬~♡,석윤천,이진우,은정이,도우종,왕율우,석윤천,남사영, 아해ㅎ해ㅎ,김명희,프리진,twmld, se rin,황신철,ppsuy,이스케이프, dldytjq, sonny choe,천수창, 락메니아,모다,자잘,운수대통, 물병자리,해성,Oratory,A4,Taize, 다세대촌, 진송연,오로오오, 문태원,구인창,장이서,
다음이 저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이웃들이 많다 보니 별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바이러스도 만들고....덕분에 많이 배우네요.잘못하는 것도 끝이 없음을 ...
다음뷰에서 최근 알림 분야를 살펴 본 바에 위하면 이웃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기 위하여 지나간 포스팅을 띄우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 하는 것 같네요.참고 바랍니다.
십알단이 떼로 방문하고 있네요.참고 바랍니다.당당하게 활동하는 것이 어떻습니까?제가 하면 피하고 쉴 때 들어오고...십알단들이 급조하여 블로그를 만들고 있네요.기실,다음과 합작하여 오래 전에 만들었다는 흉내도 내고...
이젠 자신을 숨기며 재주까지 부리고 있습니다.참고 바랍니다.다양하고 무차별하게 방문하고 있습니다.십알단의 행동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지금도 제가 블로그 활동중에는 잠시 멈췄다가 움직이네요.운영자가 이런 활동을 알지 다른 사람은 모르는데...모두다 짜고 행동한다고 생각해야죠.최근에 방문한 사람들은 모두 이런 부류라는 생각이 듭니다.가능한 확인하여 올릴것 입니다.
최근에 방문을 하고 있는 십알단으로 추정이 되는 사람들은 제가 활동을 하지 않을 때 많이 나오네요.대부분이 이 리스트에 올라가고 있습니다.사실 모두를 올리고 싶어도 확인 작업중에 있고,모두 메모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여기에 댓글을 올리지 않아서 모르는 것이 아님을 숙지 바랍니다.이미 나에 메모지에 적어 놓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많은 알단들이 방문 하네요.모두 적어 놓습니다.알찬 자료가 될 것 같네요.모두 와 주시지요.오늘 알단 덕분에 통계 많이 올라 가네요.기록 갱신하게 도와 주세요.
다음과 알단분들에게 할 말이 있어요.초기에는 이런 것들에 익숙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 입니다.4-5년이 지나니 이젠 일상처럼 무감각하게 다가 옵니다.즐긴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서로 사랑하며 살고 싶은 마음마져 제약하려는 세력이 있으니 그게 마음이 아프지요.그렇다고 미워하고 싶지는 않아요.그들 나름의 할 일을 하고 있을뿐이라고 생각 합니다.나도 나에 생각처럼 수동적이건 능동적이건 그들의 일이기 때문이죠.내 목적을 위해 상대를 힘들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사랑을 한다는 것은 힘들어도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것 입니다.나를 반대하는 사람마져 증오하고 미워한다면 그것은 나에 뜻이 아닙니다.서로 하나에 과정을 소중하게 생각할 뿐이죠.목적이 정당해도 과정이 옳지 못하면 그것은 옳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잘못된 것에 길들여지면 스스로 파괴 됩니다.그것은 선택에 대한 대가 입니다.

▲ 경향신문(서울) = "국정원 직원 트윗 계정 '십알단' 활동에 사용돼"

  

ㆍ검찰, 원세훈 공판서 공식 확인… 대선개입 연계 가능성 커져

검찰이 국가정보원 직원의 트위터 계정 중 일부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십자군 알바단(십알단)’ 활동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국가기관인 국정원과 민간인 조직인 십알단이 연계해 대선에 개입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도 드러난 것이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63) 등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이모씨(44)의 e메일 속 파일에서 발견한 트위터 계정 중 이씨가 자신의 것으로 인정한 21개 중 일부가 십알단 활동에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원 전 원장 측 변호인은 지난달 10일 열린 재판에서 “국정원 직원 이씨의 파일에 나와 있는 계정 가운데 뒤에 ‘(십)’이라는 글자가 적힌 계정들이 있던데 이는 국정원 계정이 아니라 일반인(십알단) 것 아니냐”며 검찰 측에 설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변호인 측의 주장과 달리 검찰은 해당 계정은 국정원 직원이 관리하던 고유 계정이고, 해당 계정이 십알단 활동에 사용됐다는 점을 확인함으로써 국정원과 십알단의 대선개입 연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앞서 지난 대선 때 국정원 관련 계정과 십알단이 동일한 트위터글을 올린 사례들이 다수 발견돼 연계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십알단을 운영했던 윤정훈 목사(40)는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본부장을 맡았다. 윤 목사는 박 후보를 지지하는 SNS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직원 이씨의 파일에 저장된 계정들 가운데 일부 계정의 뒤에 ‘(십)’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고, 이를 따라 트위터 계정에 직접 들어가 확인해보니 한글로 (십알단)이라고 적혀 있었다”며 “십알단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닉네임 뒤에 (십알단)이라고 밝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해당 계정이 십알단 계정으로 사용됐다는 것만 확인했을 뿐 실제로 이씨가 십알단과 연계해 어떤 구체적인 활동을 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며 “십알단이 회원가입을 하고 활동하는 곳이 아니어서 알아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인기 / 전체
  1. RT? 십알단 간여한 박근혜도 책임져라! : 대법, 불법댓글 십알단운영 윤정훈목사 집유확정

  2. 십알단이 댓글 가동했나봅니다.다이빙벨에 관한 허위기사를 모 언론사에서 기사를 냈고, 이에 댓글과 베플이 이종인 대표를 물어 뜯기 시작했네요.구조할수 있는 좋은 시기 다 놓치고 이제서야 이종인 대표 구조 허락한거 보면 던지기용 선수로 쓸모양이였네요

  3. 부정선거의 핵심인 선관위도 그대로.. 국정원도 그대로.. 조중동과 방송도 그대로.. 새누리당도 그대로.. 십알단도 그대로.. 일베도 그대로.. 이명박도 그대로.. 그대로다.. 다음 선거도 그래서 새누리당은 자신만만하다.

  4. 정부가 십알단이나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 모습. 이것을 구조는 거북이 같고 정권보위는 우사인 볼트같다고 합니다.

  5. 지금 박근혜정부는 '해경 지키기'에 사고 관련 없는 부처까지 총동원하는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아니다던 청와대, '여론대응 컨트롤타워' 하는가

  6.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정말 신속하고 체계적이네요. 한심한 인간들. 휴, 세월호 안의 아이들이 SNS로 정부 비판글을 올렸으면, 사이버 경찰들 손에 즉각 구조(체포)됐을 듯.

  7.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 노컷뉴스 "대참사 발생에 우왕좌왕하며 대응에 처참하게 실패한 정부가 여론 악화에 따른 정권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여론전에는 아주 일사불란한 모습"

  8. 세월호 침몰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고를 틈타 김상곤 후보 공격에 열을 올리는 세력은 십알단과 일베무리인데도 경기지사 경선에 이용하려는 야권일부 계정도 가세. 한마디로 추악하고 애석한 일.

  9. 유정복 "선거운동 논란 죄송..단순 공부모임" "서로의 공약에 대해 의논하고 SNS 활용 방안을 공부하는 자리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사무실에 들르게 된 것" '십알단' 운영할 방법 공부했나요? 사퇴하라!

  10.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십알단' 충격 상쇄용 기사 아이템 개발 [세월호 참사] 정부 비난 여론 상쇄용 아이템은 무엇이 있더라?노란리본 저작권,오바마 방한...

  11. 충격, 이번에는 정부 부처가 십알단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 노컷뉴스

  12. <충격>세월호에 관련해서/ 국가기관-관계자는, 박근혜 정부가 또 지난 대통령 선거 처럼 "십알단"조직을 가동 했다고 폭로" 했습니다. 무조건 좋게 포장하는 조직 이죠.

  13.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 구조는 뒷전, 그러면서 모든 정부 기관 트위터를 십알단으로 이용하는 정부. 언론이 완전 통제 상태라 SNS만 잡으면 된다고 여기는 모양이군요.

  14. 가족들은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절규하고 있는데 박근혜정부는 구조는 뒷전이고 권력유지에만 혈안이 되어 '십알단' 처럼 정부조직을 총동원해 여론조작을 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잔인할 수는 없네요. 사퇴하라!

  15.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사고 관련 없는 부처까지 세월호 참사 부정적 여론 차단에 총동원.

  16.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세월호 대참사관련 전문가 인터뷰 통제로 물의를 빚은 정부가 여론 악화를 막기 위해 청와대 주도로 전부처를 동원한 온라인 대응에도 나선 것으로 확인" - CBS노컷

  17. [세월호 참사]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 노컷뉴스 이정도의 사력으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구조했어야지요. ㅠㅠ

  18. [세월호 참사]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 노컷뉴스 전 부처가 트위터상에서 '해경 지키기'에 나선 모양새다....

  19. 정말 양심도 대책도 없는 집단! 구조수색은 뒷전이고 정권안전이 먼저냐? RT : [세월호 참사]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 노컷뉴스

  20. [세월호 참사]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 노컷뉴스 농촌진흥청, 외교부, 통일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잘 들 한다. 일사분란하군.

  21. [세월호 참사]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 노컷뉴스

  22.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 사고 관련 없는 부처까지 세월호 참사 부정적 여론 차단에 총동원

  23. 쓰레기정부! "정부는 지금 청와대 주도 세월호 '십알단'"각 부처가 해당 부처 정책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공식 트위터가 세월호 참사 관련 정부 대응 홍보와 해명으로 넘쳐

  24. 세월호 사고 이후 청와대가 SNS 여론을 주도하고자 전 부처를 십알단 활동에 동원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구조작업은 뒤로한 채, 사실상 지방선거에 개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25. 목사라는 직분은 한발자국만 잘못 딛으면 .. 이단, 사기꾼, 도둑놈이 된다 말이여.,. 십알단, 유가족 빙자, 구출 1억.. 그리고 유병언... 남들은 다 아는데 자기만 아니라고..는 공통된 변명이고... 에레이...

  26. 십알단으로 당선된 박근혜씨 이제 소셜미디어 죽이기 들어가나요. [ : RT "사법부, SNS 탄압 중단하고 표현의 자유 달라" 김철관 기자 ]

  27. 십알단으로 당선된 박근혜씨 이제 소셜미디어 죽이기 들어가나요. [ : RT "사법부, SNS 탄압 중단하고 표현의 자유 달라" 김철관 기자 ]

  28. <국정원 김모씨! 이래도 기억 안납니까?> 문재인-안철수-박원순을 비하하고, 인혁당 사건을 왜곡하고, 사이버사령부 이중사 트윗과 십알단 윤정훈 목사의 트윗을 알티해놓고 기억이 안난다구요?

  29. 국정원을 비롯한 정보기관의 프락치 정보원 협력자 추종자(일베 십알단 어버련...) 기타 등등은 잘 봐두시라. 정보기관은 당신들을 절대로 보호하지 않는다. 실컷 이용하고 버릴뿐이다....

  30. 국정원 직원이 왜 십알단 닉네임을 썼나 그동안 원세훈 변호인 측의 재판 전략은 증거 능력을 문제 삼는 것이었다. 변호인측은 이를 위해 십알단 문제를 제기했다가 오히려 ‘국정원 직원의 십알단 행세 사실’이…

  31. “국정원, 보수언론 국장에게 칼럼 청탁·선물도 보냈다” 검찰 수사관 “국정원, 보수인사 트윗글도 조직적 유포”…‘십알단’ 계정 40개 확인 미디어오늘 강성원 기자

  32. 감사합니다 ^^ : 네티즌수사대 자로님께 격려를! : 십알단으로 활약한 국정원 트위터계정 'gubonsu'의 활약상을 정리ᆢ 온갖 더러운 글들이 난무하는것이 딱 십알단 수준ᆢ

  33. RT : 국정원 직원, 새누리 대선캠프 글도 퍼날랐다 ㆍ트위터로 대량 유포… 십알단 활동 계정 3개도 확인 ㆍ국정원·대선캠프·십알단 ‘3각 연계’ 또 다른 증거

  34. 지난 대선 때 불법 선거운동을 한 십알단에서 활동했던 국정원직원이 박근혜후보의 캠프 글도 대량으로 퍼날랐고 십알단 활동한 계정도 3개나 확인이 됐다. 한마디로 국정원 십알단 새누리가 한팀이었군요. 선거 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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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의 직접적인 십알단 활동 사실이 3일 오후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23차 공판에서 처음 공개됐다.
ⓒ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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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심리전단 5팀 직원들이 지난 대선 당시 소위 '십알단'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오후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23차 공판(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21부. 부장판사 이범균)에서 검찰은 "국정원 직원 이아무개가 본인의 계정으로 인정했던 계정들의 닉네임을 보면 누구누구 괄호하고 '십알단' 이렇게 표시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 검찰은 "국정원 직원들이 인정한 (다른) 계정도 본인들이 십알단으로 활동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검찰의 발언은 지난 공판에서 나온 변호인 측 질문에 대한 답변 성격이었다. 지난달 10일 열린 공판에서 원 전 원장 측 김승식 변호사(법무법인 동인)는 검찰에게 "윤정훈 목사가 활동했다는 계정도 검토를 했는가"라며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압수한) 이메일을 보면 한글로 '십'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계정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그 부분도 검토를 해봤을 것 같아서 묻는 질문"이라고 물은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수사한 내용이 있다"면서도 즉답은 하지 않았다. (관련기사 : 십알단-국정원 연계설 재점화... 압수 계정 앞에 '십' 표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 직접적 십알단 활동 사실 공개는 처음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직접적으로 십알단 활동을 한 사실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십알단과 국정원의 연계 의혹이 끊이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이 모두 부인하고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십알단의 핵심으로 지목된 윤정훈 목사는 지난해 12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지만, 이는 국정원과는 별개로 공직선거법상 유사 선거사무소 설치에 관한 유죄 판결이었다.

검찰과 변호인의 발언을 종합하면, SNS를 담당한 국정원 심리전단 5팀과 십알단의 연결고리가 뚜렷하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압수수색을 통해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의 이메일에 첨부된 텍스트 파일(security.txt)에서 트위터 계정 수백 개를 발견했는데, 그 계정 중 상당수에 한글로 '십'이라고 따로 적혀 있었다. 또한 다른 직원인 이아무개씨의 트위터 계정들은 닉네임이 아예 '십알단'이었다. 검찰은 공개적으로 "국정원 직원들이 인정한 (다른) 계정도 본인들이 십알단으로 활동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판 마지막에 검찰은 십알단 부분에 대해 준비해온 것이 있다며 공개 법정에서 설명하려 했으나 변호인 측이 문서로 제출해달라고 요청해 자세한 설명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검찰은 위에서 적은 두 문장으로 요지를 설명한 후 자세한 내용은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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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가 호외를 통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새누리당 불법 선거운동 일명 '십알단(십자군 알바단)'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2012년 12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기자실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검찰에 고발당한 윤정훈 박근혜 캠프 SNS미디어본부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 측이 적발한 SNS 불법 선거운동 사무실은 당과 무관하고 특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댓글 작업을 하지 않았다며 해명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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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알단은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후보를 무조건 지지하고 반대로 문재인·안철수 등 야권 후보를 무차별 공격하며 SNS 여론을 조작한 집단이다. <나는 꼼수다>에 의해 '십자군알바단'으로 알려졌으나, 자신들은 '십만명의 박근혜 알리기 유세단' 또는 '십만 알티(RT) 군단'이라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십알단은 존재가 알려진 초기부터 국정원과 연계설이 강하게 대두됐다. 지난 대선 당시 윤 목사가 "내가 돈이 어디 있어, 나를 지원하는 분이 국정원과 연결돼 있어", "근데 국정원이 안철수가 나오는걸 알고 있었지, 그래서 안철수 쪽으로 가라고 해서 준비하는데 막판에 국정원이 다시 뭐야 박근혜 쪽으로 가라(해서)"라고 한 발언이 육성으로 보도됐다. 

파장이 커지자 당시 윤 목사는 "제 비즈니스 파트너가 국정일보, 국정방송을 운영하는데 초창기에 그걸 잘 몰라서 (국정원으로) 알아들어서 그렇게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윤 목사의 불법선거운동 사무실에서는 박근혜 후보 명의의 임명장과 새누리당 SNS 미디어본부장 명함이 발견되기도 했다.

트위터 게시글 78만여 건 증거능력 공방, 조만간 결론날 듯

한편 이날 공판 역시 3차 공소장 변경을 통해 확정된 트위터 게시글 78만여 건의 증거능력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 양측이 공방을 벌였다. 그동안 변호인 측은 게시글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확보됐다면서 증거능력을 부인해왔다.

재판부는 "증거능력에 관련된 공방을 너무 오래했다"며 "증거조사 절차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증거능력에 대해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렸다"면서도 최종적인 판단을 위해 검찰에 민간 빅데이터 업체 두 곳의 압수수색 영장과 국정원 직원들의 체포 영장 집행 과정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재판부는 "그동안 양측 공방만 지켜보고 증거능력 부여 여부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면서 "어떤 영장으로 무슨 자료를 받았는지 확인하고 최종 판단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증거능력을 둘러싼 공방은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증거능력이 없다면 판정나면 이후 심리 자체가 무의미해지지만, 있다고 판단되더라도 유무죄를 가리기까지는 증명력이라는 산을 또 넘어야 한다.

다음 공판은 오는 10일(월)과 17일(월), 18일(화) 오후 2시로 잡혔다. 각각 검찰 수사관 9명과 국정원 직원 2명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지난 대선에서 '십알단'이라고 불리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 불법 댓글 알바팀을 운영했던 윤정훈 목사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은 선관위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된 십알단 사건이 단순한 집행유예로 끝났다고 단신으로 처리했지만, 십알단 사건에는 굉장히 중요한 두 가지의 쟁점이 숨어 있습니다. 

하나는 새누리당이 SNS와 댓글을 활용한 선거 전략을 미리 준비하고 불법으로 이를 자행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국정원과의 연계성입니다. 

십알단 윤정훈 목사의 사건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봤습니다. 

' 헌법의 가치를 훼손한 범죄행위,그러나 처벌은 솜방망이'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 (재판장 김기영 부장판사)는 구속 기소된 윤정훈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공직선거법에서 설립을 금지하는 선거사무소와 유사한 조직 또는 시설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십알단 윤정훈 목사의 사무실에 'President War Room(PWR)[SNS선대본부]’라는 문구를 게시해 놓거나 매일 ‘D-6’ 등 대선일까지 남은 일자를 표기해 놓았던 점과 새누리당 관계자들만 얻을 수 있는 내부자료와 임명장이 다수 발견됐다는 사실은 '일반적인 SNS 교육기관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근혜 후보 선거 운동을 '대선 사역'으로 지칭하고 <새누리당 산하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사무실을 운영했다는 점은 '공직선거에서의 자유 및 공정 등 공직선거법이 보호하고자 하는 중요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한 것이어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십알단의 행위가 선거의 자유 및 공정을 해하는 별도의 위법행위를 했다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으며, 선거운동을 위한 근로자임에도 이들에게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정치] - 발각된 '새누리당 불법 SNS 선거 운동' 그마저도 감추다니

재판부는 공정선거에 대한 헌법정신을 훼손한 범죄행위라고 해놓고 이들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는데, 이는 무엇인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 불법 선거 사무실 비용을 댄 국정원과의 관계는 왜 수사하지 않았나?'

이번 사건에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십알단 윤정훈 목사의 선거 사무실 비용을 누가 댔느냐는 부분입니다. 

사무실 비용이 새누리당에서 흘러나온 것은 맞지만, 이 자금을 국정원이 제공한 것으로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연계성을 알려주는 증언이 윤정훈 목사 본인의 입에서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십알단 윤정훈 목사는 자신의 입으로 " 여의도에 오피스텔을 얻었거든, 41평짜리, 내가 돈이 어디 있어, 나를 지원하는 분이 '국정원'이랑 연결이 돼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사무실을 여의도로 얻은 이유에 대해서도 "김무성씨와 박 후보님이 직접 방문할 수도 있다고 해서 사무실을 여의도로 옮겼다"는 말도 '나는 꼼수다'에서 공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불법으로 선거 사무실을 이용하고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면, 이에 대한 배후까지 캐야 마땅하지만, 검찰과 재판부는 그 자금의 출처는 물론이고, 국정원과 같은 국가 기관이 자금을 댄 엄청난 사건은 아예 조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으로 국정조사까지 열렸으며, 원세훈 전 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실에 대한 재판에서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 단장이 국정원 요원 김하영에게 "선거도 끝나고 이제는 흔적만 남았네요. 김하영씨 덕분에 선거 결과 편히 지켜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런 여타의 증거물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도 단순히 십알단 윤정훈 목사만 조사하고 집행유예로 풀어준 것은 아예 처음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를 할 의지가 없었고, 오히려 조직적인 연관성을 은폐하려는 목적이 아니었는가 의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다시 파헤쳐봐야 한다' 

지난 대선이 시작되기 전에 새누리당은 유독 약했던 SNS와 인터넷 여론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했었습니다. 중앙선대위, 대선기획단에서는 '뉴미디어를 담당할 본부의 확대 개편'을 추진했으며, 'SNS를 포함한 뉴미디어 총괄 컨트롤 타워' 등에 대한 논의도 계속 있었습니다. 

디지털정당위원장이었던 전하진 의원도 "페이스북은 가슴을 담다 빠른 대응으로 지지자를 확보하고, 트위터에선 반복적으로 집단으로 대응해 네거티브를 저지한다"는 대응지침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새누리당의 이런 SNS 전략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 2012년 9월 17일 ROTC 정무포럼 정례 세미나에 박근혜 후보가 참석한 부분입니다. 

새누리당 성향의 ROTC 모임에서는 'SNS 현황과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정무포럼은 영향력 큰 일반 논객들과 '새마음포럼'을 공동으로 조직하여 이미 30여명의 논객이 활동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2년 12월 13일 서울시 선관위가 십알단 윤정훈 목사의 사무실에서 발견한 증거물에는 '새마음 포럼' 파일 자료가 있었습니다. 이는 새누리당이 SNS와 인터넷상에서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에서 자발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조직적으로 움직여지고, 이것을 운영하기 위한 자금이 투입됐다면, 이것은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에 해당하며, 대개 이런 불법 선거운동이 적발되면 국회의원은 대부분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정치] - '십알단','박사모 사이버 전사'를 아시나요?




지금 청와대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자신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는 말과 '수사 중'이라는 말로 넘어가고, 국가기관의 불법 선거개입에 대해서는 국정원 특수요원을 '여성인권'을 내세우며 발끈했던 바 있습니다. 

헌법 정신을 훼손한 중대한 범죄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그녀는 당시에 수사 중인 사건이라 말하지 못했던 말을 이제는 국민 앞에 해야 합니다. 


조직적인 정부기관의 선거 개입과 관변 단체와 새누리당 불법 선거사무실의 불법 선거운동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관권선거,부정선거가 자행됐던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역사가 다시 재연됐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이제는 흔적만 남았습니다"
그 흔적을 법으로는 절대 파헤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이번에 자행됐던 불법 선거의 증거를 모으고, 다시 봐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앞으로 치러야 할 모든 선거를 공정하게 치를 수가 있습니다. 

어떤이는 선거를 '편히 지켜볼 수 있었다'고 자신의 부하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었겠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애간장이 녹고, 속에서 터져 나오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었습니다. 

청산하지 못한 부끄러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도 없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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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엠피터


며칠 전에 '피터님, 피터님 글만 RT 하면 누가 자꾸 뭐라고 해요. 혹시 이 사람이 요새 말하는 십알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무서워요' 라는 쪽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아침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트위터상에서 그날 발행한 글이 RT 되기도 합니다. (RT는 ReTweet의 약자로 남의 글(트윗)을 다시 올린다는 뜻) 

자신이 생각하기에 좋은 글인데, 자꾸 글을 비난하는 답글이 달리니 무섭다는 그분의 쪽지를 읽으면서 인터넷 게시판을 넘어 이제 SNS에서도 '종북좌파 빨갱이'로 인정(?)받았구나 하는 허탈감도 들었습니다. (참고로 인터넷 일부 게시판에서 '아이엠피터'는 '입진보,종북 블로거,좌파 블로거라는 이름으로 상위권(?)에 올라와 있습니다.)

요새 SNS에서는 '십알단'이라는 말이 많이 떠돕니다. 십알단은 '십자군 알바단'이라고 불리는데, 초기에는 특정 종교집단이 자신의 종교를 비난하는 글을 발행하면 한꺼번에 몰려와 악성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지칭했는데, 나꼼수에서 '십알단'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 측에서 조직적으로 SNS 여론을 주도하려는 사람들을 말하는 뜻으로 불립니다. 

'십알단은 어떤 일을 하고 사나'

십알단이라 불리는 트위터 계정의 가장 큰 특징은 RT 전문이라는 점입니다. 자기 생각보다는 남의 글을 무조건 다시 올려 확산하도록 하는 스타일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확산하는 글을 보면 철저한 원칙이 있습니다. 

▲자칭 타칭 십알단으로 불리는 트위터 계정의 트윗


십알단이라 불리는 트위터 계정들의 트윗 원칙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 안철수,문재인 네거티브 트윗은 반드시 무한 RT
○ 박근혜 후보 측이 주장은 무조건 진실
○ 진보와 야당 관련 글은 종북,좌파,빨갱이로 매도
○ 보수우익 논객들의 글은 반드시 무한 RT


십알단의 가장 큰 특징은 공격과 분열, 그리고 칭찬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철수와 문재인 두 후보를 공격하고 이 둘 사이의 야권 단일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트윗을 자주 올립니다. 또한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의 해명이나 주장이 진실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야권 지지자들의 트윗이나 글은 '종북세력','좌파','입진보','빨갱이'로 매도하고 공격합니다. 

십알단이 자기 생각을 말하고 표현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들중 일부는 특정 야권 성향의 트위터리안을 끈질기게 공격하면서 앞서 말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막말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시달림에 블락을 통해 그 계정을 차단하면, 이들은 다시 계정을 바꾸거나 사용자 ID를 변경해서 다시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딴지일보와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십알단의 명단을 계속 공개하면서 이들의 공격을 피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 트윗 알바 1차 리스트
 십알단 2차 리스트

십알단 사람들은 자신들은 자발적 애국 보수 트위터러'이며, 자신들의 행동이 '자발적 행동'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요새 SNS와 인터넷 게시판을 보면 이들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믿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박사모가 양성하는 사이버 전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모임 중 최대 단체는 '박사모'라는 단체입니다. 현재 7만여 명 가까운 사람들이 카페 회원으로 가입한 박사모에는 요즘 '사이버 전사'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박사모는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양성하고 이들은 무슨 활동을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박사모가 주관하는 SNS 교육 공지사항, 출처:박사모


박근혜 후보의 지지모임인 박사모에서는 SNS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카페 회원들에게 트위터 이용하기와 팔로워 늘리기를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박사모는 온라인이나 소규모로 하던 SNS 교육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매일 24시간 사무실에 와서 컴퓨터를 사용하며 트위터 교육을 받거나 활용할 수 있다는 SNS 교육 내용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박사모가 주최하는 사이버전사 교육 모습, 출처:박사모 카페


박사모의 SNS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단시간에 팔로워를 늘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여기에 박사모 회원들의 트위터 모임, 박사모 회원들 리스트 추가, 특정 박사모 회원의 글을 '무한 RT'하는 방법입니다. 

이들이 RT하는 글 대부분은 앞서 십알단의 트윗 내용과 비슷한 문재인,안철수 후보 공격성 글, 박근혜 후보 지지 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트윗판도라'와 같은 사이트에서 이루어지는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서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부정적인 답변을 마치 많은 사람들의 여론처럼 둔갑시켜 '무한 RT'하기도 합니다. 

▲ 박사모가 주최하는 교육을 받으면 지급하는 임명장. 출처:박사모 카페


박사모의 SNS 교육을 마치면 박사모에서는 '대한민국 박사모 중앙 회장 정광용'이 주는 임명장을 받습니다. 임명장에는 '대한민국 박사모 사이버 전사대 특별회원'이라는 명칭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처럼 박사모는 '사이버 전사'교육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데, 박사모 중앙부회장 한병택의 말에 따르면 이런 교육을 전국적으로 수십 차례 진행했고, 현재 팔로워가 만 명을 넘은 박사모 회원만 벌써 200여 명이라고 합니다. 

▲박사모 카페에 올라온 공지사항들, 출처:박사모


자신들이 좋아하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결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조직적으로 트위터 교육을 통해 자신의 주군(?)을 보호하려는 모습이나 억지로 여론을 조작하려는 모습을 보면, 마치 친위대와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과연 이들이 자발적으로만 움직이느냐를 생각한다면 정황상 믿기 어려운 면도 많습니다. 

'새누리당, SNS를 점령하려고 애쓰다'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SNS가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으로 SNS 선대위를 발족시킨 바 있었습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가 SNS를 강조하는 이유가 온라인에서 진보와 야권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여론에 밀리고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SNS 전문가를 영입했는데, 이들의 활동을 보면 십알단이나, 박사모 사이버 전사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구창환 SNS 전문가 트위터 계정이 올린 트윗과, 편향적인 트윗을 올린 것을 지적하자, 자신이 새누리당 소셜지원센터장임을 밝힌 쪽지.


새누리당 SNS 전문가들이 어떤 창의적이고 새로운 SNS 문화를 선도하는 모습은 별로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문재인,안철수 공격, 정수장학회 물타기, 박근혜 후보 칭찬 등 속칭 말하는 알바생들이 할 수 있는 트윗만 그대로 올리고, 그것을 자신의 팔로워에게 퍼뜨리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새누리당 SNS 전문가 트윗을 보면 박사모의 행동 지침 요령과 아주 흡사하다는 점을 느낍니다.

▲새누리당 소셜지원센터장의 트윗과 박사모 회원이 트위터리안에게 보낸 문자.


박사모는 '사이버 전사'들에게 안철수 후보에 관한 부정적인 글을 '무한 RT'하거나 북한 관련 글, 문재인 후보 네거티브 공격성 기사 댓글 달기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흡사하게 새누리당 소셜전문가들도 그런 비슷한 트윗을 계속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선대위나 박사모의 사이버전사,십알단 등의 SNS 행동은 새누리당의 대선 전략과 흡사합니다. 

▲새누리당 연찬회 모습, 출처:세계일보


새누리당 전하진 디지털 정당위원장은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전략은 단순합니다. 대선 여론을 주도할 수 있는 SNS와 각종 포털 사이트들의 뉴스 기사의 댓글을 통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선거에 이기기 위해 이들이 SNS상에서 벌이는 모습이 조직적이라는 사실을 보면서, 과연 여론을 이렇게까지 인위적으로 움직이면서 선거에 이기고 싶을까라는 의문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위적으로 여론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착각을 소셜전문가들이 하고 있다는 자체도 어이없어 보입니다.

조중동과 종편채널,MBC 뉴스 등 언론사들이 사람들에게 외면받는 이유는 그들이 언론 본연의 기능을 잃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그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어쩌면 이들에게 SNS는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아니라, 주군인 박근혜 후보를 지키고, 종북좌파 빨갱이들과 싸우는 전쟁터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개인에 대해서는 결코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나이 드신 분들이 힘겹게 컴퓨터를 배워서 단순히 누군가를 공격하고 선거에 이기기 위한 도구로 취급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합니다. 


SNS는 빨갱이들과 죽창 대신 키보드를 가지고 싸우는 공간이 아니라, 소중한 인간들과 자유롭게 말하고 만날 수 있는 평화로운 공간이라는 사실을 이들이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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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엠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