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나이를 먹고 형식적인 삶만 살면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이를 먹었다고 어른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지위를 가졌다고 어른이 되는것은 더 더욱 아닙니다.
배우지 않고 탐욕과 이기심으로 살아가는 당신은 어른이 아닙니다.
우리 시대는 어른이 없습니다.
모두가 정신적으로 철이 덜든 꼬마들 세상 입니다.
어떤 사람은 권력과 힘이 있으니까 나에게 머리를 숙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재산과 사회적 힘이 있으니까 나에 지시를 따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종교를 빙자로 어려운 이에게 자신의 뜻을 따라야 천당에 간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사기치고 속이는 세상에 꼬마들을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와 이기심으로 하루를 무관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호랑이가 없는 곳에서는 토끼가 선생을 하듯이 애들은 서로 잘 낫다고 떠들뿐 입니다.
우리는 소음 속에서 무엇이 진리인지 모르고 세상에 유혹에만 눈길을 주고 있을뿐 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누군지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에 정체성을 잃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으나 학문이 있으나 모습은 모두 같기 때문 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이 결코 쉬운것이 아닙니다.
탐욕과 이기심으로 세상을 지배하며,
나이만 먹어 행실은 부실하고,
사회의 지도자라는 어른은 자신의 사리사욕만 빠지고...
우리는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른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체성을 바로 잡아주는 어른이 없습니다.
도토리 키재기식 못난이들의 합창도 식상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고 지도하는 사람은 박제된 박물관에서나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애들이 못되어 안달이 난듯 합니다.
어른이 되고자 한다면 행동과 자세가 옳바르게 서야 합니다.
사회적 지위와 세상에 힘이 아닌,
사랑과 관심과 나눔으로 이끄는 너그러움에 그 사람을 그려 봅니다.
우리는 어른과 너무 멀리 떨어져 생활해오고 있습니다.
애들만이 판치는 세상은 더 각박하고 서로가 힘들어 합니다.
우리는 가진것이 부족해도 마음으로 풍성한 그런 세상에 어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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