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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일

민주화 운동에 참여 했다는 
사실만으로 훈장이되고 면죄부가 
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인정한다.당연하다.
노동 현장에서 생산 활동이나 
연구 활동도 하지 않고,
사회 운동이나 노동 현장에서
피터지게 싸워 보지도 않고
잠시 야학 선생하고, 공장근처에
찌라시 뿌리고 화염병으로 
파출소 불바다나 만들러 다녔다는
이유로 완장을 찬 사람들이 있다면
이제 그 완장을 내려 놓을 때도 되었다.
인정한다. 완장은 이제 젊고 싱싱한
다음 세대에게 물려 줘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중권같은 인간이
 "친문 586 운동권 독재…민주화운동 
또 해야 하나"라는 망언에는 
경악할 수 밖에 없다.
말로만 진보와 민주의 가치를 논하는
진중권 같은 먹물(?)이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하는 이 중요한 시기에 
조중동에 빌붙어 수구꼴통 세력의 
스피커 역할을 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른다.
배신자라 손가락질 당해도 싸 보일 주제에
뚫린 입이라고 운동권 운운하다니 우습다.
성찰도 없고, 오만하기만 하고,
이기적이기 까지한  진중권은 
586세대에 비해 결코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지도 못하다. 
처와 자식 이야기를 늘어 놓지는 않겠다.
그들과 똑같은 추잡한 방법으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것은 야비하기 때문이다.
이미 그의 논리는 ‘놀리’는 수준이다.
논리적으로도 명쾌하지 못하다. 
자신 스스로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과격해 지는건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발언의 수위가 도를 넘어도 한 참 넘었다.
민주화운동 경력으로 치면 조국 장관이나
추미애장관에 비하면 그야말로’듣보잡’이다.
진중권이 세치 혓바닥으로 운동권 
어쩌구 저쩌구 척도하는 모습이 우습다.
586세대는 적어도  공장에 위장취업해서
노동운동이라도 했고, 농촌으로 들어가
농민운동과 자주농업을 위한 
개고생(?)이라도 했다.  
군부독재의 사냥개들에게 쫓겨
거제도에서, 남산 고문실에서,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탁치면 억하고 죽어 갔다.
살아 있더래도 결코 살아남은 것이 훈장이
될 수 없었고, 숨쉬고 있더래도 결코 
숨을 쉬는 것이 면죄부가 될 수 없었다. 
오히려 마음의 빚을 지우기 위해
온 몸에 신나를 끼얹고 불태워 버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하는 불운한세대였다.
586이 완장을 내려 놓을 때는 맞다. 
다만, 진중권 같은 허접한 영혼이
수구꼴통의 반대 개념으로 문재인정권과
586을 패대기쳐대는  진중권이
할 말은 아니다.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우리 아닌 다른사람의 삶을 위해
고민하고 공장에서, 농촌에서,
거리에서,교도소에서, 군대에서
처절하게 싸우다가 사라져간
586이 있었기에 오늘 날의 
남한 땅의 기적이 가능했다.
586 정치인의 ‘쓸모’를 
이야기 하기전에 진중권 같은 사람의 
입에서 내뱉는 ‘쓸모’없는 주장은 
무시하기로 하자.
민주화 운동에 제대로 참여 하지도 않았고,
586세대를 제대로 평가하지도 않았고, 
민주진영을 제대로 바라 보지도 않았다. 
조중동의 나팔수나 따위가 , 
수구꼴통의 칭찬이나 
받아 먹는 견공(?)따위가,
내 뱉는 한마디 한마디에 
일희일비 하지 말자.
오늘 부로 괘념치 않기로 한다!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심하단다.

검찰 내부망에서는 추미애장관에 대한

비난 수위가 장난이 아닌 모양이다.

“상급자 지시가 부당한지 아닌지 깊이

고민하고 논의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글에서는 행동하겠다는 협박도 느껴지고

“소위 집권세력이 비난하는 수사를 하면

언제든 해당 세력의 정치인 출신 장관이

'개혁'이란 이름아래 총장 직무를

정지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는 일"

이라는 글에서는 반기를 들고 거리로

나설 모양세다.

초딩때부터 대딩때까지 꼴지나

낙제 한번 안하고죽어라 공부만 해온

우리 검사님들 얼마나 죽을 맛일까!

검사들의 오야붕(?)이라는 검찰총장이

나가리(?)를 당했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일 거다.

이쯤되면 검사들도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이대로 무너지면 대한민국 법치주의는

치명상을 입게 되는거다.

대한민국 국가이성과 국민의 합리적

판단이 현재의 비상식적 난동을 멈추게

해야 한다.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이쯤되면 우리 위대한 검사님들

내부망에 반발만 하지 말고,

정부에 반대만 하지 말고,

언론에 비판만 하지 말고,

법무부장관에게 비난만 하지 말고,

멋지게 딱 ‘사표’ 내고~

나라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호연지기를 보여 주시라!

설마 우리 검사님들 아직까지도

전관예우에 삼성카드(?)가 난발되는

세상인데 그깟 공무원 연금 몇푼에

자리 차고 앉아 있는건 아닐 거다.

쪼잔하다. 이런 예를 드는 것 자체가

너무 쪼잔해서 위대한 검사님들

자존심 상하는 말이라는거 잘 안다.

난 믿는다. 우리 검사님들의 호연지기가

10명 100명 아니 600명,1천명의

사표로 확인될 것이라고!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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