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생명을 가지기 위해서는 이성적 의식으로 살아 있는 가운데 새로이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이성적 의식은 이 의식으로 계시되는 참된 행복 속에서 자기의 참된 행복에서 삶을 발견하는
사람은 참된 삶을 가지지만,거기서 삶을 찾지 못하고 좁게 구획된 동물적 자아의 행복 가운데서
삶을 발견하는 사람은 그 사실만으로 생명을 잃고 만다.개인적 행복을 구하는 것을 인생이라고
보는 사람들은 이럴 경우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해하지를 못한다.동물적 자아와
이성적 의식 사이의 내적 모순에 영혼에 의한 탄생이르지 않은 사람들과 똑 같아서 이성이라고 하는 태양의 혁혁한 벗도
그들이 볼 때에는 무의미한 우연이라든가 감성적이고 신비적인 말 정도일 뿐이다.태양은
생명이 이미 싹트기 시작하고 있는 것에만 생명을 가져다주는 것이다.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다.
생명은 곧 생명이다,모든 것의 기원이다.인간에게 있어 발생하든가 멸망하든가 하는 것은 살아
있지 않는것,시간 공간 속에 나타나는 것뿐이다.참된 생명은 실재다.따라서 인간에 관한 한 참생명은
발생하거나 멸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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