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에게나 두 가지가 존재가 살고 있다.하나는 맹목적이고 육체적인 것이고,다른 하나는
살아 있는 눈을 가진 영적인 것이다.인간 내부에 마음의 눈을 가진 이 영적인 부분을 양심이라
말한다.그리고 영적인 부분,즉양심은 나침판의 바늘과 같은 작용을 한다.어떤 사람이 뭔가 나쁜
짓을 했다는 소문을 들으면 우리는 곧잘 그 사람에게는 양심이 없다고 말한다.대체 양심이란
무엇인가? 양심이란 곧 모든 사람의 내부에 있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영적 존재의 목소리다.
양심이란 모든 사람의 내부에 살아 있는 영적 존재의 인식을 말한다.양심이 이렇게 인식할 때
비로서 인생의 확실한 지도자가 된다.욕정의 음성은 양심의 목소리보다 높기 마련이다.두
물체가 나를 놀라게 한다.진정한 선은 너 자신 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