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자고 나면,
벽을 하나 더 많이 쳐 놓는다.
말없이 가슴에 벽을 그려 넣는다.
한켠에는 알알이 살아나는 증오와 불신이 그의 마음을 지배한다.
어떤 사람은,
매일 벽을 하나 부숴 놓는다.
말없이 미소와 나눔으로 간격을 없앤다.
마음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손을 잡고 있다.
일생동안 자고나면 벽을 만든 사람은,
오늘도 불신과 경쟁과 무관심을 만들고 있다.
산다는 것은 전쟁이라고..
불쌍한 삶은 ....
하릴없이 세월만 타는 사람은,
존재의 의미도 잃은지 오래....
자고나면,
자고나면,
가슴에 다가오는 그림 하나로 버티고 사는 인생은,
세상은 없어도 사랑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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