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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변명도 모든 걸 놓아버릴 수 있게 해주지는 않는다.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변명할 말을 찾는 것은 아무런 성장.발전을 가져오지 않는 가장 해로운 습관이기도 하다.이렇다 할 삶의 목표도 없고 일을 하는 자체도 철저하지 않고 책임감과 창의성도 부족한 사람들은 모든 것을 하나하나 놓아버리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성공의 기회마져 놓쳐버린다.실패에 대비한 변명을 마련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어떻게 포장하더라도 그냥 겁쟁이에 불과하다.

 

 

 

자신의 실패에 대해 다채롭고 일리 있는 변명을 찾아낼 수 있고,그 변명에 기대어 다시금 안심하고 타성에 젖는 삶을 이어갈 수 있다.조금 깊이 들어가 보면 변명이라는 것은 미루고 질질 끄는 태도를 배양하는 온상이자 자아 방종의 출발점이다.어떤 이유로 문제를 제때에 해결하지 못했을때 변명을 찾아냄으로써 책임에서 벗어나는 맛을 한번 보기 시작하면 두번 세번 더 그렇게 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변명은 어떤 일이 실패했을때 그 이유를 분석한 뒤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간단히 생략시켜준다.이로써 꼭 해내껬다거나 해결해야겠다는 의지도 강해지지 않는다.그럭저럭 시간을 때우고 상사의 눈을 속이고,남들에게 변명을 하고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마져 속이기에 이르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기어코 손에 넣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반드시 버려야 하는 것이 변명을 찾으려고 하는 자세다.결심,열심,책임감을 갖고 생활하고,백변 꺾이더라도 나는 다시 도전해보겠다는 자세로 분투할 수 있어야 한다.아무리 노력했더라도 실패할 수 있다.그러나 실패하였더라도 다시 분투를 거듭한 뒤에야 손에 넣게 되는 결과가 바로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