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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눈동자.


가슴결에 빛나는 그 눈동자

항상 빛을 사랑하는 그 눈동자

말없이 말하고,

가슴으로 향하는 그 눈동자.

지금도 흙탕물에 꽃되어 바라보고 있지.


 


흙탕물은 보기에도 오염 되었다고

속으로 속으로 자신을 닦는 눈동자는

모두가 잊혀져 보석처럼 가슴에 영롱하네.

빛나네.

양심과 진실이 가슴으로 빛되어 강을 흐르네.





빛이 있어야 보석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가슴으로 피어나는 꽃은 아름다울 필요가 없다.

순수 자체로 피어나

어느 누군가에 빛과 보석으로 박혀 다시 생명을

얻어 빛나는 눈동자가 되는 것이다.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이젠 모두가 병들고 바라 볼수가 없어도,

가슴은 아름다운 눈동자가 되어

눈보다 밝고 순수의  보석보다 더 아름답게

매일 매일 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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