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날에 그리운 이를 위해
작은 꽃다발을 준비하고 싶다.
아프고 아팠던 그리운 날을 기억하는
이 좋은날을 기억하고 싶다.
이 좋은날,
나는 작은 공간에 서 있다.
사람들은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을 기억하지.
나는 부족 하지만 아프고 힘들었던 그 순간을 기억한다.
나는 나에 길에 족쇄가 됨에 있지 아니하고
나에 나침판이 되고자 함에 있지.....
아픔을 기억하기 싫은것은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
대부분이 스스로 사랑을 하지 않기에 나를 놓지 못하는 것이지!
이 좋은날
모든것에 감사하는 시간이 된다.
고통도 슬픔도 가슴으로 살아있어,
눈물도 눈물로 감사하고 싶다.
이 좋은날이 있어
이 좋은날이 있어,
살아있어 숨쉬고 모든 이들이 가슴속에 자리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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