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그리워하면,
눈물이 저절로 아롱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멀리서 쳐다보며 마음으로 울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보지 않아도,
듣지 않아도,
아파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그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에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할퀴고 가버린 가슴을 보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홀로 울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과 삶에 몸부림치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흩어져 버린 골목에서 아우성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가슴이 자꾸 아려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나는 ....
나는 작은 기도와 마음을 넣고 그 사람을 그림자를 넣습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대를 위해 매 순간을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천년을 하루같이 아려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쳐다보고 있는 바람입니다.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이 힘들어도 서로 안아 주어야 합니다. (0) | 2012.02.18 |
---|---|
세상을 가슴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0) | 2012.02.16 |
앞으로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 (0) | 2012.02.16 |
모든것이 머리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가슴으로 풀어지는 것이다. (4) | 2012.02.14 |
인생에 수레바퀴는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다. (0) | 2012.02.14 |
눈물을 헤아린다는 것은.... (0) | 2012.02.14 |
나눔은 없어도 가능하다. (2) | 2012.02.11 |
가슴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0) | 2012.02.11 |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2) | 2012.02.11 |
부족함에 감사하라. (0) | 2012.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