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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가슴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에 물에 들어 살아 갑니다.

진심으로 가슴으로 살아가는 삶을 발견하기가 힘이 듭니다.

대부분은 미리 예단 합니다.

세상에서 가슴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고 말합니다.

 

 

험한 세상에 가슴으로 산다는 것은 도전이요,용기 입니다.

세상의 바람도 막기엔 너무 버거운데,

혈혈단신 가슴으로 세상에 총탄을 맞는다는 것은 스스로 세상을 포기한것과 같습니다.

아직도 우리 세계는 머리로 세상을 움직여지나 봅니다.

 

 

 

스스로 사람이기를 포기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때로 처량하고 왜소해 보입니다.

인간이라는 모습은 너무 미약하고 나약한 것임을 알기에 마음 한구석에 이는

바람은 측은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비바람과 모진 아픔이 있더라도 가슴으로 막아야 합니다.

세상의  힘으로 잠깐동안 막을 지라도 가슴 한복판에 있는

마음에 소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 입니다.

가슴을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