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짙게 깔리고 찾아오는 이 없는 정적을 사이에 두고
빛은 말없이 손짓을 한다.
모두가 어둠을 준비하지만 나에겐 작은 촛불이 있다.
소중하고 소중하여 늘 생명처럼 내 마음에 빛을 잃은자는
그져 어둠이라도 먹을것만 있으면 최고라 생각을 한다.
산다는 것은 배부르고 따스하면 최고인 것을...
생명의 흐름은 작은 과정에 손짓인 것을 이들은 알고 있을까?
어디서 흘러 들어오는 빛은
나를 지탱하는 생명과 같다.
어둠을 사모하여 감춰둔 나에 탐욕을 꺼내 보고 또 보는 이 감동을 너희가 알수가 있을까?
인생은 물질이 최고라 생각하는 나를 무시할 수 있단 말이냐?
사방에 짙은 어둠은 빛의 의미를 안다.
말하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빛은 모두에게 희망의 샘이 된다.
빛이 오는 소리가 있어 나는 한 밤도 잠을 자지 않았다.
아직도 잠에 빠진 사람들은 한 순간도 깨어나지 않았다.
생명은 어둠속에서 자는 것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는 시간인 것이다.
생명인 것을....
살아 있다는 것은 잠속에서 나를 깨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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