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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뻐꾸기 나는 뻐꾸기 소리를 들으며잠에 들었다. 외로워 보였다.깨서 보니 나 홀로 있다.해는 뉘엿 뉘엿 떨어지고공허는 가슴속으로 밀려온다. 울었다.마음이 아파서 우는 것이아니라혼자이기 때문에 울었다. 어떤때는 자다가일어서면저 멀시 산언덕에서울고 있었다.옆에 있던어머니가 " 빨리 일어나서 학교에 가"라는 소리에벌떡 일어나 책보를 챙기지도 않고마치 지각한 사람처럼정신없이 일어나 밖으로뛰쳐 나갔다. 나의 등뒤엔웃음소리가 정적을 깬다뻐꾹 , 뻐꾹,뻐꾹그래도 뻐꾸기는 내 마음을알고 나의 창피함을 위안해 주고 있었다. 더보기
오직 남을 위해 산 인생만이 가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남과 더불어 같이 하는 것보다,남은 경쟁자요,무찌를 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은 예수나 석가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는지 모릅니다.우리는 나 자신의 껍데기를 만들고 그곳에서 인생을 그렸습니다. 우리 사회는 서로 밀어내기에 익숙해져 살아오고 있습니다.우리는 사랑보다 본능에 길들여져 살고 있는 것 입니다. 이제 우리 사회가 변화의 시점에 와 있습니다.우리 모두가 사는 꿈을 펴야 할 시점이 된 것 입니다.혼자 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우리를 그려야 합니다.나보다 남이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남을 위해 사는 인생이 진정한 가치가 있습니다.인간이 이성적 동물이라 주장하는 모토는 사랑이라는 꿈이 있기 때문.. 더보기
2014년 7월6일 Twitter 이야기 morsejo 09:37|twitterRT @kyunghyang [원희복의 인물탐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KHAN http://t.co/9RUQWbKMe2 morsejo 09:37|twitterRT @kyunghyang 朴대통령·여야 원내지도부 내주 회동할 듯 #KHAN http://t.co/3eT6cXWbCF morsejo 09:38|twitterRT @kyunghyang ‘유병언’ 뒤에 숨어서 웃는 사람들 #KHAN http://t.co/40XkqeEVrY morsejo 09:38|twitterRT @kyunghyang 천정배, 전략공천시 무소속 출마···“끝까지 광주 지키겠다” #KHAN http://t.co/dOtmM1WGpN morsejo 09:38|twitterRT @kyunghyang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