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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거짓이 판을 친다. 우리가 사는 곳은 거짓이 지배한다. 양심과 성실이 사라지고 등치고 배신이 주류가 된다. 우리는 있어야 할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몸과 맘이 따로 존재한다. 모두가 서로 나쁘다고 한다. 자신이 거짓삶을 살고 자신은 깨끗한척을 한다. 한 사람이 대중을 속여 높은곳에 오르면, 가벼운 인간들은 마음속으로 다짐한다. 나도 더 독해지고 매몰차야 한다고.... 사람들의 마음은 찬 바람이 가득차 헉헉 거려도, 내 생각할바 아니다. 우리는 양심과 인생을 잃어가고 있다. 불신과 경쟁과 탐욕이 내 가슴속에 달고 다닌다. 하루의 삶이 생각보다 버겁다. 거짓이라는 짐이 양심으로 살아가는 자에게는 또 하나에 짐이다. 자신의 짐마져 힘든 사람은 또 다른 이의 짐을 져야 한다. 세상이라는 물결은 흙탕물속에서 작은 몸짓에 지나지 않는.. 더보기
움직임이 없는 사랑은 거짓이다. 사랑에 대한 서양과 동양의 표현양식이 다르다. 그러나 동일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끝임없는 노력과 신뢰다. 사랑은 언어로 표현되는 유럽의 사고방식과 동양적인 방식이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하면 상대방을 위해 끝없이 행동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지고,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빼았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문제는 자신의 욕심을 바로보지 못한 자들이 소유욕에 빠지면 사랑으로 오인하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한다는 점이다. 어쩌면 사랑은 내가 존재 할 공간이 좁아진다. 사랑은 인간성장의 디딤돌이다. 나아닌 다른 인간이 나를 몰아내고 내 안에 타인이 나를 지배한다는 점이다. 사랑은 내가 없음을 알리는 신호이다. 사랑은 나에 대한 양보내지는 상대를 위한 배려이다. 내가 있으나 내가 존재하지 .. 더보기
보여지는 삶은 거짓이다. 어릴적 사람들의 멋진 삶들을 보면 가슴이 두근 거렸다. 나도 커서 저렇게 멋진 삶을 살아야 하겠다고 생각 하였다. 오랜동안의 방황과 아픔이 얼마나 무익한지를 나는 알았다. 내가 못나서 보여지는 것에 신경을 쓴 것이다. 보여지는 것은 거짓이다. 자신의 가슴을 보아라. 부족한 인간일수록 더욱 보임이 중요하다. 어릴수록 보임에 충실하다. 인생에 보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삶이 소중한 것이다. 보이는 것은 불행이 된다. 일생을 순간의 속임에 이끌려 사는것이다. 동물들이 먹이를 사냥하듯이 보임에 충실한 것이다. 살아라. 너를 살아라. 헛것에 취하지 말고 너를 살아라. 타인에 취하지 말고 자신에 살아라. 그대는 아름답다. 그대 자신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라. 그대에게서 진리와 사랑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