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나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 17일,고지대의 지평선이 유혹을 하고(온타나스)....14일째 오늘은 고지대의 끝없는 대평원을 걸어야 한다(31.3km) 부르고스를 나오는 길에는 레이병원과 라스 우엘가스에 둘러보거나,훼손되지 않고 남아있는 중세 순례자 마을에서 평화로운 분위기에 흠뻑 젖어 부르고스의 번잡함에 찌든 몸과 영혼을 정화할 수 있다. 이제 인공적인 환경을 떠나 장엄한 메세타의 황무지로 들어 간다. 이 단계의 절반은 끝없는 농경지가 펼쳐지고,조용하고 평화롭게 지역을 가르는 흙길이다. 상대적으로 비옥한 땅에서는 밀이 자라고,척박한 땅에 서는 보리가 자란다. 가끔 목동과 양떼들을 만날수 있고,여우도 볼수 있다. 메세타에는 그늘이 거의 없기에 햇빛으로 보호를 해야 한다. 특히 이곳 햇살은 오염이 적어 직사광선은 피부의 노후화가 될수 있음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는 피부 알레르기까지 발생하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