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의 환경에 대하여.... 야고보 성인이 걸었던 산티아고의 길.... 높은 고지대를 사이로 간혹 눈에 띄는 도시와 시골에 계곡들.... 내가 어릴때 놀던 충남 당진의 어느 촌구석에 1960-1970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는듯 하다. 때묻지 않고 유유하게 흘러가는 바람과 구름처럼 그렇게 스페인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물론 스페인이 이런 좋은점만 있는것은 분명 아니다. 게으르고 배우지 않아 유럽속에 촌이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경제적으로 보면 스페인은 분명 죽어가는 경제처럼 느껴졌다. 살았다는 느낌이 별로 없다. 예컨데 대도시 정도라야 사람이 살아 있다는 .... 그래도 나는 스페인의 정겨움이 좋다. 영어는 통하지 않아도 정부에서는 자가용도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제도와 틀을 설정한것 같다. 어느날 나는 도로를 가면서 낚시를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