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은 .... 저 산과 하늘은 봄을 노래하고, 소녀의 가슴에는 탐스런 사랑이 익어간다. 동토에 봄소식으로 살갓을 드리우고, 옹달샘은 지나가는 길손을 불러, 이야기 한다. 그리움에 언덕에는 생명이 노래를 부른다. 고개를 든 새싹들은 아직도 추운냥, 그리움을 그리고 만든다. 토끼는 아직도 큰 눈으로 나를 보며, 부끄러운듯 먼 산을 바라보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