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

페이스북 2021. 1. 25. 16:13

[스크랩] 정의당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입장문

머리 숙여 피해자께 사과드립니다.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도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월 15일 저녁, 저는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과 저녁 약속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는 제가 청하여 만든 자리였으며, 식사 자리에서는 당의 향후 계획과 의원단의 역할, 그리고 개인 의원으로서 장 의원의 정치활동에 대한 저의 요청사항을 주제로 주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식사 자리를 마치고 나와 차량을 대기하던 중, 저는 피해자가 원치 않고 전혀 동의도 없는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행함으로써, 명백한 성추행의 가해를 저질렀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위였고 피해자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피해자께 다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저의 가해행위에 대해 피해자가 항의를 하였고 저는 이후 사과를 했으나, 공당의 대표로서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더구나 성희롱, 성폭력을 추방하겠다고 다짐하는 정당의 대표로서 저의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제 책임에 관해 저는 세 가지 방법으로 저에 대한 징계를 하기로 정하고, 피해자 및 피해자 대리인에게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첫째,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고, 둘째,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이수하겠으며, 셋째, 정의당 당기위원회에 스스로 저를 제소함으로써 당으로부터 엄중한 징계를 받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피해자측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 가해행위는 공당에서 벌어진 사안이므로 세 번째 책임 방안인 ‘스스로 당기위원회 제소’가 아니라 당의 대표단 회의 등 공식기구에서 저에 대한 엄중한 징계를 정식 청구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했습니다. 이에 정의당 대표단 및 당기위원회에 저에 대한 엄중한 징계를 요청드립니다.

용서받지 못할 제 성추행 가해행위로 인해 피해자는 너무도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특히 피해자는 평소 저에 대한 정치적 신뢰를 계속해서 보여주셨는데 저는 그 신뢰를 배반하고 신뢰를 배신으로 갚았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정의당과 당원, 국민 여러분께도 씻지 못할 충격을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제가 지금 어떠한 책임을 진다 해도 제 가해행위는 씻기가 힘듭니다. 향후 제 행위를 성찰하고, 저열했던 저의 성인식을 바꿔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피해자는 물론, 정의당에 애정을 가져주셨던 수많은 분들께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21년 1월 25일

김종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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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미

페이스북 2021. 1. 25. 16:09

◎ 이강덕 포항시장, 최근 행보 '눈길' ◎

· 최근 김병욱 무소속 의원(포항 남울릉)의 선거법 위반 및 성폭행 의혹 등에 따른 파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함. 이 시장은 초선 때까지만 해도 '3선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해부터 '3선 불출마'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는 것이 지역 정치권 인사들의 전언인데, 측근 그룹에서 3선 출마 의지를 에둘러 표현하며 '우린 삼선짜장'을 공공연하게 전파하곤 했다 함.

· 하지만 지난해 10월 김 의원이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되자 이 시장의 총선행 전망이 부상함. 지난해 7월 이 시장이 남구 오천읍으로 이사를 한 것도 향후 총선을 겨냥한 행보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하며, 더욱이 김 의원의 보좌관 시절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고 국민의힘을 탈당하자, 이 시장의 총선 출마 가능성이 더욱 힘을 얻는 모양새임.

· 현재 성폭행 의혹의 피해자로 지목된 여성 보좌진이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를 통해 "해당 의원과는 일체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고 밝혔고 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의 재판에서도 김 의원의 혐의 사실에 대한 항변이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 의원이 고비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옴.

하지만 사실상 김 의원은 정치적으로 회복하지 못할 상처를 입었다는 게 정치권의 관측인데, 성폭행 의혹이 해소되고 선거법 등 재판을 무사히 넘긴다 해도 당 내외 여론이 그리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결국 다음 총선에서 공천장을 손쉽게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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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2021. 1. 24. 22:13

 

말이 단순하면서도 가리키는 바가 심원하면 그것은 좋은 말이다. 

현인들의 말은 몰이 막대기와 같고 잠언집의 금언들은 잘 박힌 못과 같다.

적절한 때에 다가온 속담은 듣기에 좋다.

속담은 나비와 닮았다.더러는 잡히고 날아가버린다.

속담은 백성의 목소리,신의 목소리이다.

하나의 속담은 한 사람의 재치인 동시에 모든 사람의 지혜이다.

속담이 근거가 될 수는 없다.

눈 썹이 아닌 눈을 씰룩이게 하는 속담이 좋은 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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