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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

정신 년령이 떨어지는 것은.... 사고가 없는 것은 생각없이 살아왔기 때문이다.정신 년령이 낮은것은 사랑없이 살아왔기 때문이다. 일생을 살아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객기어린 철없는 세상에 존재들은,아들의 비웃음으로 전락되고... 뒤안길은 왠지 허전해! 살아도 살아도 올라가지 않는 나이는,탐욕과 이기심만 남아 끝없이 올라 가는데...아들은 말하지...저 노인네들이라고 말하지....사실은 애들한테 자격을 잃은채 나이만 찾아 먹을려고 발버둥만 치누나....불쌍한 지고...세상을 가지고 떠나거라! 불쌍한 철없는 사람들이여!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그렇게 사는것이 아니야!애들을 보고 배워라.철없고 부질없는 숫자만 채우는 사람아! 인생을 배우지 않으면 정신 년령은 성장되지 않는다.세상의 기술과 소유가 년령이 아니다. 더보기
토끼가 호랑이라 하네. 쥐가 토끼가 되어 호랑이라 하네.보이는 토끼는 쥐보다 못하지만 모두가 무서워 한다네!벌벌떨고 있다네.우리는 쥐보고 떨고 있다네! 토끼가 모두를 불러놓고 호령한다네.몸짓은 호랑이보다 더 크면서,토끼님을 칭송 한다네. 우리는 지나가는 바람을 보고도 가슴을 쓸어 안는다네.가랑잎이 바르락 거리면 쥐가 활보하고 사람들은 숨어 버리기에 바쁘다네. 우리는 토끼들에 천국.토끼들은 말하네.토끼들은 말하네.나중에 죽어 태어나도 토끼로 되어 태어나고 싶다네. 우리네 집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네. 더보기
바람속에 나를 싯기우고.... 세월은 햇살에 정겨움을 아는듯,바람을 싯기운다. 세상에 탁류를 모두다 벗기고 벗기지만,마음속 깊이 파고온 나를 어쩌란 말이냐? 바람은 바람은 어디를 가고 있을까? 나무와 하늘이 우지짓고,꼭두깍시 인간의 몸뚱아리가 정처없는 시간을 때운다. 비가 온다.가냘픈 나에 허리를 바람은 알고 있다.일어 나야지... 창밖에 나를 기다리는 그가 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