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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김기호 춘장님께서 끝까지 춘장직을 내려놓지 못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법치주의를 위해서??? 아서라 그는 지금 여기서 춘장직을 내려 놓음과 동시에 패가망신 한다는걸 누구보다 잘안다. 지금이야 그가 춘장이니까 부하들의 보위를 받지만 그가 춘장직을 잃는 순간, 그는 짜장찍힌 이빨자국난 단무지가 될 형국인것은 랩씌워진 짜장보듯 훤한 이치이기에, 그에게는 선택의 수가 없는것이다. 어찌되었던 이시국에 짜장면집에서 특별 메뉴로 '윤춘장 짜장' 메뉴를 출시 하면, 홍보 효과는 톡톡히 볼텐데 아쉽기 그지 없네 그려 더보기
박영은 〈정치철학〉 폴 고갱의 '인간 즉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 오래된 이 종교적 질문에 사회가 명쾌한 답을 못주고 있는 것은 이것이 종교, 즉 믿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칸트에 의하면 신과 영혼에 대한 존재여부는 증명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무제약적 존재에 대한 어떤 정의도 아이러니(오류추리)에 속한다. 이 질문은 인간이 생각을 하고 자의식을 갖게 되면서 아마 동굴속의 원시인에서 부터 최초의 질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명언에서 발견한다. 실제로 모든 개인-나는 사회에 속한 가정에서 태어나 그렇게 교육을 받고 주변사람들의 영향을 받으며 하나의 사회적 인간이 되어 간다. 따라서 사회 즉 이 체제를 아는 것은 나를 아는 것이다. 이는 내.. 더보기
문준용 영세 예술인이 받아야 할 코로나 지원금을 대통령 아들이 받아서 문제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 1. 영세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금은 별도로 공고되고 있음. 2. 코로나로 인해 제 전시가 취소됨. 이로 인해 저와 계약했던 갤러리, 큐레이터, 기술자, 제 작품 같이 만들던 사람들이 피해를 입음. 이들이 모두 당신들이 말하는 영세 예술가들임. 3. 제가 코로나 지원금을 받아 작품/전시를 제작함. 제가 계약 취소했던 그 영세 예술가들에게 비용 지급. 뿐만 아니라 이번에 제작된 제 작품은 앞으로도 영세 전시에 추가 비용 없이 전시 가능. 결론 : 이런식으로 작동하는 거라 지원금은 제가 받든 저보다 더 잘 사는 사람이 받든 상관 없음. 지원금 신청 시 제가 위와 같이 계획안을 냈고 돈을 받아 이미 영세 예술인들께 드렸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