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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오늘의 트위터 조국 @patriamea · 11월 15일 '광견' 취재와 '애완견' 취재, 그리고 ‘무(無)취재 142 2.7천 4.7천 조국 @patriamea · 11월 14일 프랑스, 30초에 1명씩 입원..이탈리아 의료 붕괴 직전 프랑스, 30초에 1명씩 입원..이탈리아 의료 붕괴 직전 [앵커] 유럽도 3차 대유행 조짐이 보이긴 마찬가지입니다. 프랑스에서는 30초에 1명씩 병원에 입원하고 있고 이탈리아는 병상이 부족해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다 숨지는 사람까지 나왔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기자] [장 카스텍스/프랑스 총리 : 지난 며칠 동안 30초에 1명씩 병원에, 3분에 1명씩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 news.v.daum.net 62 1.7천 3천 조국 @patriamea.. 더보기
백승종 세종의 마음 씀씀이 조직을 지키려면 ‘충신’이 있어야 한다고들 한다. 세종도 그렇게 생각했다. 고려가 망할 때 충신과 의사가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왕은 늘 마음이 불편하였다(실록, 세종 13년 3월8일). 고심 끝에 세종은 고려의 충신을 현양하기로 마음먹었다. 왕은 당대 최고의 역사가 설순과 더불어 고려 말 여러 인물의 행적을 따져보았다(세종 12년 11월23일). 설순은 길재를 뛰어난 충신이라고 손꼽았다. 그러면서도 그 학문은 빼어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세종은 설순의 견해에 동의하면서도, 학문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행실에 비중을 뒀다. “길재의 충성스러운 행적이 귀하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벼슬을 추증하였고, 그 아들에게도 관직을 주었다. 고려의 귀족은 누구나 조선왕조에 합류하기를 ..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정상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로나 공동 대응방안과 APEC의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게 되어 기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역내 경제협력과 연대, 포용성 증진을 위해 회의를 준비해 주신 말레이시아 국민들과 무히딘 총리님께 감사드립니다. ‘아·태 지역 무역자유화와 경제공동체 실현’이라는 원대한 꿈을 꾼 지 30년 만에 APEC은 세계 GDP의 60%, 교역량의 5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 협력체로 발전했습니다. 코로나는 많은 것을 달라지게 했지만, 우리가 추구해온 꿈마저 바꿀 수는 없습니다. 위기극복을 위해 APEC이 다시 ‘연대의 힘’을 발휘할 때입니다. 나는 역내 경제협력과 포용성 증진을 위해 세 가지를 제안하고 싶습니다. 첫째,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이동을 촉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야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