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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박지훈 지난 금요일인 9월 18일, 조국 전 장관의 동생의 웅동학원 관련 1심 판결이 있었다. 다들 아시다시피 검찰이 주력으로 밀어붙였던 본건 사건에서는 전면 무죄가 나오고, 다만 본건 사건과 별개로 검찰이 별건 수사로 찾아낸 채용비리 혐의들 중 일부에만 유죄 판결이 나왔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판결의 분석과 의미를 세세히 살펴보도록 한다. . 먼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바로잡자면, 이 재판에서 피고인은 단 1명, 조 전 장관의 동생 조 모씨 뿐이라는 것이다. 즉 검찰과 언론이 그토록 주연배우로 세우고 싶어했던 '조국'은, 공소장에는 아예 이름조차 한번 거론되지 않는다. 당연히 판결문에도 나오지 않는다. 공소장도 판결문도, '피의자의 형'이라는 명목으로도 억지로 끼워넣지조차 못했다. 아울러.. 더보기
박덕흠 의혹 언론 보도가 적은 이유는?… 언론사 지분 보유 건설사 명단 론 정치 최신 박덕흠 의혹 언론 보도가 적은 이유는?… 언론사 지분 보유 건설사 명단 2020년 9월 22일 author: 아이엠피터(임병도) 박덕흠 의혹 언론 보도가 적은 이유는?… 언론사 지분 보유 건설사 명단 국회 국토위 간사로 활동했던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일가가 보유한 건설사들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수주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박 의원은 21일 기자회견에서 ‘여론몰이이자 정치공세’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 의원은 여론몰이라고 주장하지만, 추미애 장관 아들 보도에 비하면 언론 보도는 적은 편입니다. YTN 변상욱 앵커는 에 출연해서 그 이유를 건설회사, 토건회사가 상당수의 언론사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언론사 지분을 소유한 건설사들 변상욱 앵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