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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

재판관 훌륭한 판사는 젊은이일 수 없다.나이를 먹고 불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어야 한다.판사가 고소인인 소송에서는 법이 아닌 힘이 승리한다. 죄인이 사면을 받으면 판사가 유죄 판결을 받는다. 훌륭한 판사는 범죄자를 증오하지 않고 죄에 유죄판결을 한다. 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해석하는 것이 판사의 일이다. 신은 낙타가 어느쪽 무릎으로 끊을지를 알고 있다, 판사는 큰 귀와 작은 손을 가져야 한다. 판사 옷을 입은 자는 개인으로서의 자신은 잊어야 한다. 여우는 닭을 심판한 배심단에서 거부당할 수밖에 없다. 재판관들이 재판을 받을 자격을 지닌 세대는 불행하여라. 재판관이 정의의 판결봉을 꺾는 것은 뇌불의 중압감이 아닌 자비의 중압감 때문이다. 법관의 아들은 아무런 걱정없이 법원에 간다. 서두르는 판사는 위험하다.. 더보기
자기 존중 네 눈에 보이는 네 모습대로 남들도 너를 볼 것이다. 자신의 엉터리 약제를 높이 평가 받을 줄 아는 것은 강점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만큼의 값어치가 나간다. 큰 칭찬을 들어 마땅한 사람들이 가장 수치심을 느끼는 때는,하찮은 일로 자신을 내세우게 되는 것은 아닐까 염려할 때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평가하는 것에 따라서 남들도 우리를 평가할 때가 있다. 당신 자신에 대한 존경이 종종 남들의 존경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기술이 실제 자신의 가치보다 앞설 때가 있고, 드러나지 않는 공로가 공로 없는 명성에 묻힐 때가 있다. 더보기
말과 글 말은 날아가지만 글은 남는다. 한 번 썼으면 그만이다. 글로 쓰인 단어는 진주와 같다. 가장 흐린 먹이 좋은 기억력보다 더 가치있다. 종이가 말을 하고 혀는 침묵해야 한다. 펜으로 쓴 것은 도끼로 내려쳐도 없어지지 않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