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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

너희는 남에게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사람이 어떤 생각을 애기하는 것에 따라 그가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판단할 수는 없다.또,반대로 그 사람의 행위를 통해 그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지 그의 머리속에 어떤 사상이 있고 마음속에는 어떤 동기가 감추어져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힘이 듭니다.다른 사람의 마음속은 알수가 없습니다.그 사람 자신만이 알고 있는데 내적 동기를 그대가 어떻게 알수가 있겠는가?따라서 사람이 사람을 심판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나를 심판하려거든 내 옆이 아니라 내 미음속에 들어와 보아야 한다.선량한 사람은 타인 속에 악을 생각하기 어렵고 사악한 사람은 선을 생각하기 어렵다.말다툼을 할때 진리는 잊혀지기 마련이다.그때 현명한 사람은 말다툼을 그만둔다. 자기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마음에 눈이다.우리는 남의 나쁜 점을 알아보는.. 더보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남에게 맡기지 말라. 우리는 노동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편하게 쉽게 살며 남을 지배하며 사는 것은 우리의 이상향인지 모릅니다.모든 노동은 선은 아니지만 선한 생활의 필수 조건은 분명 합니다. 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다른 어느 누구도 가질수 없다는 진리,너희가 이용하고 소비하는 변변하지 못한 것이라도 인간의 생명의 일부분이라는 위대하고 변함없는 진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불필요하고 공허하고 힘들고 짜증이 나며 남을 방해하면서 사람의 주의를 끄는 노동이 있다.그러한 노동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나쁘다.진정한 노동은 언제나 조용하고 질서정연하며 눈에 띄지 않는 법 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남에게 맡기지 말라,모두들 자기 집 문 앞은 자기가 쓸도록 하라.만약 모두가 그렇게 한다면 거리 전체가 깨.. 더보기
영혼은 육체속에서 자기 집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잠시 머무는 거처로 살고 있다. 인간은 원래 영원한 삶을 믿도록 창조 되었다. 누구나 다 자신은 누군가에 의해 이 세상에 부름을 받은 존재라고 믿고 있다.죽음은 자신의 생명을 끝낼 수는 있지만 자신의 존재를 끝내는 일은 절대로 할수 없다는 믿음도 거기서 나오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것일까?그러한 무한한 공간에서의 영원한 침묵은 나를 공포에 빠트린다.무한한 과거와 무한한 미래 사이에 있는 인생의 무상함을 생각하고,내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나아가서는 내 눈에 들어오는 공간,무한한 넓은 공간에 비해 보잘것 없는 나에 공간을 생각하게 된다.아마도 인생이란 손님이 되어 지낸 덧없는 하루의 추억과 같은 것인지 모른다. 죽어야 하는 자여!​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은 그리 길지 않다.우리가 사는 것은 그져 한 순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