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어렷을 때 나는 남보다 특별하기를 간구 하였습니다. 

삶에 고난과 역경을 지나면서 특별한 것은 너무 하찮은 것이 되었습니다

때로 남들보다 부족하고 더 떨어지지만 그래도 자신이 만족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나는 특별한 것에 어울리지 않는 체질 입니다.

못난 내가 특별한 것에 호의 호식하고 매몰이 되었다면,

나는 누구 보다도 탐욕과 이기심에 안주  하였을 것 입니다.

 

 

 

산다는 것은 편하고 쉽게  남들한테 존경을 받고 높은 지위와 명예를 구할지 모릅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것에 관심을 가질뿐 입니다.

자신을 배우고 정진하게 되면 소소하고 일반적인 삶에 가치를 알게 됩니다.

사는 것은 순간 순간이 모여 일생을 만들게 됩니다.

하나에 작은 일상이 거대한 희망과 사랑을 만듭니다.

평범한 속에 꽃피는 나날이 진정한 삶에 정겨운 모습인 것 입니다.

가장 가볍고 무익하다 생각하는 일들이 모여,

거대한 인생의 강물이 됩니다.

평범하고 진부한 일상들이 우리가 되는 것 입니다.

인생은 평범함이 모여 특별함이 됩니다.

특별함은 어쩌다 우연하게 꽃 향기를 맞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일상은 특별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하면 생명을 영위하는 것들은 더불어 하나가 됩니다.

소소한 일상이 생명에 결실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