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사상에 처음 접할 때에 도를 따르라 하며 비도를 주장한 글 입니다.
어릴 때 봉사라면 무조건 좋은 것이라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최고의 덕은 나를 의식하지 않고 몸에 배어 행동하는 것에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자연과 같아야 합니다.
사랑이 없는 덕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탐욕과 이기심으로 잠깐 동안 그대를 숨길 수 있어도 오랜 동안 속일 수 없습니다.
공기는 있어도 공기를 주장하지 않고,
물은 있어도 나를 찾지 않습니다.
힘이 가장 약한 자가 나를 주장하고,
가장 천박하고 얄팍한 자가 자신을 드러내려 것 입니다.
깊고 넓어지면 질수록 더 낮게 더 자연스럽게 행동 하는 것 입니다.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맑아야 합니다.
비움과 나눔이 생활이 되어 굳이 덕을 주장할 만한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탐욕과 이기심에 길 들여지면 덕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선한 행동이 공기와 물처럼 의식도 생각도 없어야 합니다.
오늘 아침 밥을 먹듯이 오늘도 그대의 행동은 말없이 행동이 됩니다.
나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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