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는 누구에게 어떤것도 가르칠 수 없다.다만,스스로 발견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뿐이다.



저는 어릴적 인생에 글을 많이 읽었습니다.

한때는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과 최근에는 톨스토이의'인생독본'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머리는 받아들이고 있어도 마음으로 행동화되지 않았습니다.

위대한 선각자들의 말씀은 피가되고 살이 되었음에도 내가 못나 배우지 못한것 입니다.





나에 집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우지 않습니다.

엎어지고 깨져도 항상 나를 놓지 못합니다.

나를 놓으면 살수 있음에도 항상 나를 잡으려 합니다.

모든것을 잃어도 그래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었습니다.

인간이 생각과 이성에 동물이라면 자기가 형편없이 망가지도록 놔두지 않습니다.





저도 40이 넘는 어느날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 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어떤것도 가르칠 수 없습니다.

다만,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뿐 입니다.

명상시를 쓰는 것은 가르치기 위함이 아니라,

스스로 발견하고 깨우쳐 바르게 살도록 도와 주는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스스로 어둠의 땅에 살지 말고 자신이 스스로를 구해야 합니다.

어떤 누구도 그대를 인도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바르게 스스로 자신을 채찍질 하셔야 합니다.

세상과 신앙이 그대를 구하지 않습니다.

노력없이 저절로 그대의 삶이 변하지 않습니다.

모든것은 그대가 하기 나름 입니다.





배워야 합니다.

탐욕과 이기심만 배워 불쌍한 삶을 사는것보다,

자신을 배워 기쁨과 행복으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