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일어나서 블로그를 본다.이런일도 있다니...병주고 약주는 것이 이런 행동이 아닐까?
어느날 갑자기 메일이 전송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채 끝나기도 전에 메일을 받다니...
자신은 당당하니 "내가 나쁜놈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수 있을까?
내가 처음 네이버에게 정확한 진위를 알아보지 못하고 네이버의 행동에 글을 쓴것은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못된 행동은 다해놓고 나는 해줄것 다했으니 모든것이 나에 잘못이라는 말과 무엇이 다르랴?
다음은 자신에 행동에 반성이 없다.가진자의 힘은 자신의 행동을 보고 말해야 한다.
사람을 죽여놓고 한 톨의 반성이 없이 웃는것과 같다.
자신이 자신을 허물고 있는 행동을 간과하고 있다.
힘은 오래갈것 같아도 오래가지 않는다.
본능으로 살아가는 모든것은 힘에 의지하지만 그 힘은 정당함에 인정이 되는것이다.
타인이 인정하지 않는 힘은 힘이 아니다.
폭력이다,
물리력 폭력이 현재의 힘이라고 주장할지라도 그 힘은 힘이 빠진것이다.
다음은 이미 자신의 자리을 잃어 버렸다.나에게 가해진 쪽지들....
생각하는 사람이라면...모두가 두렵고 두려운 내용이다.
한조직이 자신의 뜻과 생각이 다르다하여 이렇게 물리력을 행사 하였다면....
나는 다음이 전적으로 모든것을 처리했다고 생각하지않는다.
조직이 개입되어 끌려가는 형국이 될수도 있음을 나는 안다.
힘은 대부분이 정당성을 잃어 모두를 아프게 한다.
국가는 국민의 힘에 기초하지만, 자신의 힘이 없는 지배자는 물리적인 힘만 의지하게 된다.
박정희 대통령이 자신을 버티는 힘이 물리력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이 되었고,
결국 자신도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이 된것도 자신의 힘을 의지한 대가이기도 한것이다.
다음은 네이버에 비하여 보이는 현상이 세련되게 관리하는 이면에는
이렇게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자신의 행태를 되돌아 보았으면 한다.
나는 슬프다.
차라리 나는 메일을 받지 않았으면 했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다음은 사람냄새를 상실 하였다.
대가는 자신이 받을것이다.
네이버는 오히려 진솔하다,
모든것은 순리대로 풀어야 한다.
물이 흐르는 것은 인간이 막을수 없다.
말없이 도도하게 흐르는 민초의 물결....
힘은 모든것을 만들것 같지만 그것은 색깔로 집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더 많이 더 힘들게 하는것이다.
어쩌면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하게 될것이다.
지금같은 마인드로 블로거나 그밖에 사람들을 이렇게 취급할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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