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 가정과 사회는 유교적인 풍습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미안함을 알면서 말하지 않습니다.
살아가면서 잘못이 있다면,
자녀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대의 자녀도 똑같은 인격을 가진 사람 입니다.
권위는 보이는 것에 의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교적인 사고방식이 부작용도 많이 낳았습니다.
참된 권위는 형식상에 권위가 아닙니다.
진정한 권위는 마음속에 있는것 입니다.
아름다운 권위는 보이는 전시효과에 있지 않습니다.
자녀에게 미안하다 말하여 그대의 권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의 눈높이에서 그대가 바라보는 것 그것이 참된 권위 입니다.
부모의 입장이 아닌 자녀의 마음으로 바라 보는것,
그것이 그대의 권위를 높이는 것 입니다.
그대가 자신을 낮추고 자녀의 마음에 귀기울이는 것이,
그대가 추구해야 과제 입니다.
자녀는 그대와 친구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 친구가 잘못 하였을때 상대방은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것과 같습니다.
우리에 자녀도 기다리고 있는것 입니다.
우리 자녀는 우리 집과 사회에 친구 입니다.
이제 말해야 합니다.
미안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에 자녀는 성숙한 시간이 됩니다.
당신의 사과 한마디에 타인을 용서하고 이해하는 것을 배우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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