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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여,내부로 향하라


우리는 오랜동안 신앙을 가졌습니다.

때로는 기복신앙으로,때로는 호국신앙으로...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우리는 종교의 천국이 되었습니다.

가는곳마다 십자가가 즐비하고,

가는곳마다 신앙인이 즐비 합니다.

 

 

 

종교가 많아도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종교가 세상화되고 살아가는 방편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 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랑에 삶보다 보이는 율법과 규칙에 더 많이 관심이 많았습니다.

참된 신앙인도,참된 종교지도자도 없었습니다.

모두가 사랑을 말하고 있을뿐 입니다.

우리는 머리로 신앙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에 종교는  내부로 향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외부만 보고 달렸습니다.

우리는 종교라는 허상을 가지고 있을뿐입니다.

 

 

 

 

종교여,스스로 대답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보다,세상의 탐욕에 더 가까운 삶을 누렸던 자신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외부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있었던것 입니다.

사랑에 삶은 내부에 있습니다.

내려놓음과 비움 그리고 온전한 순종은 내부에 있는것 입니다.

말씀을 따르는 삶은 외부의 형식과 규율이 아닙니다.

우리는 머리로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종교여, 이제 자신의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탐욕과 이기심으로 둔갑한 종교가 머리 수자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말씀을 반역하는 종교야 말로 행동으로 창조주를 능멸하는 행위 입니다.

이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

사랑이 머리로 되지 않습니다.

 

 

 

 

행동이 없는 종교와 신앙은 세상과 다를바 없습니다.

세상의 악을 재생산하는 종교는 인간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것 입니다.

이제 내부로 향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