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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에게서 배웁니다.


나는 처음 유명인사나 말씀에 귀기울였습니다.

한때는 책에 취하여 모든것은 책이라 생각 하였고,

한때는 경험이 최고라 생각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세상의 모든것은 탐욕과 이기심을 키우는 수단에 불과 하였습니다.






나는 나외에 

다른것에서 배우지 않습니다.

옛날에 선조들이 타인에게 배우는 것보다,

자신에게서 배우는 것의 소중함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나에 소리에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타인을 무시하고 가볍게 생각해서 그러

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적으로 잘나가는 사람은 나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자신속에서 자신을 배우는 사람이 나에 선생님 입니다.

나는 나에 소리에 따릅니다.






대부분이 세상은 소음 입니다.

나는 내가 주인인 동시에 나에 학생 입니다.

나는 나에 길이고 나에 길을 따라 마음에 글을 씁니다.

나 안에 인격이 있어 그를 상대하고 동등하게 바라 봅니다.

나는 상대를 나 밑에 나 위에 올려놓지 못합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모든것을 바라봅니다.

세상에 모든것은 나에 마음속에서 용해되고 분해 됩니다.

세상을 모시는 사람들은 나를 비판하고 원망할지 모릅니다.




나는 나에 길을 가고 있을뿐입니다.

나는 타인을 위한 거창한 것을 표방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나를 위하여 가는 길이고,더불어 가기 위한 친구요 이웃 입니다.

나에 사랑은 나만큼이나 소중 합니다.

나는 상대방을 나보다 더 많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상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사랑의 폭과 깊이가 미약 합니다.

나에 대한 공부가 너무 부족하여 때로는 허우적 거립니다.

나는 일생동안 나를 향하여 정진할것 입니다.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건 나에 길을 갈것 입니다.

나는 세상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나에 길을 가고 있을뿐입니다.




나는 자유와 사랑은 같은것이라 생각 합니다.

내가 사랑을 찾는것은 나에 자유를 찾는것과 같습니다.

참된 사랑은 상대에게 자유를 위해 싸움니다.

탐욕과 이기심은 상대의 자유를 탈취하기 위해 나를 던질뿐입니다.

나는 알았습니다.

자유는 사랑임을 알았습니다.